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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이리저리 얽히고 설킨 어릴 적 동네 골목길 마냥 .. 이정표가 친절하게 가르켜주고 있어도 무심이면 거짓말처럼 옆길로 들어서기도 하게 생겼다. 땀은 비오 듯 하는 데 왠만해선 큰법당 처마 끝은 눈에 들오들않고... 하늘 아래 암자지만...기울어져 가는 오두막도 아니고 댓돌 하나 변변찮은 손바닥만..
전라남도 해남 두륜산 대흥사 길목에 있는, 몇년 전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이..눈부시게 아름다운 초록빛이 뚝뚝 떨어져 내리는 '반야교' 바쁘게 걸음 옮기시는 큰스님. 서늘한 기운을 사방으로 흩뿌리시며... 유난히 아름다운 대흥사 부도. 하지만...오늘 우리가 향하는 곳은 대흥사의 암자들. 바쁜 ..
차암~싱싱하다. 채소를 가꾸는 농부는 약을 안쳐서 꾸불거리고 못난 채소는 직접 먹고, 적당히 약을 머금고 잘빠진 채소는 시장에 판다던데... 그러거나 말거나 그넘들 참 싱싱하네. 양파 3개 고추 19개 백오이 2개 (갠적으로 청오이를 좋아하지만 가게에 마침 청오이가 떨어져서.) 마늘쫑 1..
나를 위해 그대.. 눈물 흘리지 마세요. 그대를 위해 나.. 눈물 흘리지 않을께요. 나를 위한 그대의 눈물은 그대를 위한 나의 눈물은 서로에게 상처일 뿐이니까요...
푸른 눈의 아프간 소녀는 곤궁을 대표하는 얼굴로서 20세기 후반의 가장 강력한 상징 이었다. 그녀의 낡은 옷과 더러운 얼룩이 있는 얼굴은 전 세계로부터의 연민을 이끌어냈고, 그녀의 아름다움은 잊혀지지 않았다. 맑고 강한 그 푸른 눈빛은 그녀의 세계와 서방 나라들 사이의 다리를 잇게 만들었다...
원래는 산사 바로 앞 까지 차가 들어가는 데 그날 따라 산사 음악회가 열리는 바람에 아름다운 봄날 마을 입구에서 부터 800미터의 산길을 걸어올라가는 기회를 얻었다. 원명사 큰법당. 왼편으로는 지장전,오른편으로는 종각 불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리고 너른 앞마당. 지장전에서 내려다 본... 나라..
들뜬 기분 이었지. 그래서 앞에 놓여진 것이 무엇이든 맛나게 먹어줄 용의가 있었어. 그런데...이건 아니지. 먹으면 먹을수록 들뜬 기분이 비워지는 접시 한켠으로 내려앉는 거야. 너~무 맛이 없다... .... 하지만 용서하기로 했어. 너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