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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내가 사는 세상/道,城,島,山 (89)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해안길에서 가막머리 전망대로 올라와 등산로로 접어들었다. 조금 전과는 다른 아기자기한 풍경들이 눈에 들어왔다. 멀리 건너편 봉우리에 봉화대 정자각이 눈에 들어온다. 그 아래로는 우리가 올라가야할 산길도 보이고.. 장봉도에서 두번째로 높은 산인 봉화산 봉화대. 해변으로 내려..
장봉도 가는 날 새벽까지 봄비가 내려서 망설이다 나선 길인데, 거짓말처럼 날씨가 너무 좋아졌다. 서울역에서 07시39분 발 인천공항 행 공항철도를 타고 한시간 가까이 걸려서 운서역에 도착했다. 역을 나서서 바로 길 건너 버스 정류장에서 매시 40분에 출발하는 221번 시내버스를 타거나..
같이 간 옆지기는 기껏해봐야 2구간 정도 걸으면 마눌이 두손두발 다 들고 항복할 줄 알았는데, 내가 늦은 점심으로 죽한그릇 먹고는 서둘러 길을 재촉하니 넋나간 모양으로 바라보더라는... 오던 길을 조금 더 올라오면 이렇게...친절하게도 <관악산 둘레길>제3구간의 시작을 알리는 ..
서울대 정문 입구에서 다시 시작되는 <관악산 둘레길>제 2구간. 관악산 등산로로 진입하다가 오른쪽으로 바닥에 돌이 깔린 둘레길 입구 표시가 있다. 녹색의 서울 둘레길 이정표는 약수암을 가르키고 우리는 <관악산 둘레길> 삼성산성지로 간다. 이러면 안되는 거잖아. 아름다운 ..
겨울같잖게 푹푹한 날씨에, 원래 그런 사람은 아니지만 왠지 모르게 어디론가 훌쩍 나서줘야만 할 것같아서 아들이 언젠가 말한 적 있는 정복에 나섰다. 집에서 지하철 한 정류장이면 둘레길 입구에 닿을 수 있다는 간단명료한 정리만 아니었다면 또 언제 둘레길을 갈 수나 있었을 지..이런 사람이 만만하게 심심풀이 땅콩..가벼운 마음으로 나섰다. ---------------------- 그런데 솔찍히 사당역 6번 출구로 나와서 낙성대역 방향으로 중간지점에 있는 관악 까치자연길 육교까지 금방 일거라고는 생각 안했지만 어찌되었든 꽤 멀다. 요란스럽게 차들이 몰려다니는 대로변을 걸어서 둘레길을 간다는 게 좀 아이러니 하기도 하고. 한참을 멀리 육교가 보이는 곳까지 걸어오면 바로 왼쪽으로 표시가 된 돌계단이 있다. 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