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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여행가방 (108)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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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의 '세종대왕역사문화관'. 입장권을 구입하고 QR코드로 체크하고 입장한다. 제일 먼저 지나가게 되는 곳이 '세종대왕릉광장'인데 이 곳에는 (물론 모조품이긴 하겠지만)세종대왕 때 만들어진 해시계 ,물시계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시계들이 너무나 신기해서 모두 담아보았다...언제 다시 볼 수 있겠냐며... '英陵 재실'은 왕릉을 지키고 관리하는 참봉과 령이 지내던 곳으로,제향을 지낼 때는 제관들이 재실에 머물면서 제향에 관련된 일을 준비하였다. 2006년,2017년 발굴 조사 결과와 조선 후기의 문헌의 기록을 근거로 지금의 모습으로 복원하였다. 제향 시 제관을 대표해 잔을 올리는 재관인 헌관의 복식. '제기고'에는 제향에 쓰인 제기를 보관해 두었다. 재실 건너편에 있는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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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뮤지엄'에서 다음 전시관으로 이동한다. 영락없이 '시오타 치하루'의 in memory 전시회 때 하얀 실로 가득한 방이 연상되는 작품이다. 술이 솟는 샘 '술샘박물관' 젊은달 와이파크가 위치하고 있는 주천酒泉은 지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예로부터 술과 연관된 역사와 문화와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는 곳이다. 젊은달 술샘박물관에서는 주천 술샘의 역사와 문화,이야기를 따라 아름다운 자연然이 빛어내는 술의 흥취에 취해 영월 주천마을과의 소중한 연緣을 맺어갑니다. 입구의 '붉은 대나무'가 안내하는 Cafe Moon으로 간다. 나무 자투리로 만든 최옥영 작가의 설치미술이 천정을 장식하고 있는 '달 카페'이다. 영월의 풍요로운 자연을 실내 공간으로 끌어들이려 했던 최영옥 작가의 의도가 담겨있는 작가의 작품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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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파빌리온으로 들어서면 일단 탄성이 절로 나온다. 이걸 뭐라고 불러야 하는지...어떻게 봐야하는지 감이 안온다.ㅋ~ 저 공중에 매달린 설치미술이자 거대한 거미 모양의 그물 작품 'Sider web 플레이 스페이스'는 관람객이 작품 속으로 들어가 체험할 수도 있다고 한다. 시각적으로는 강렬하지만... 갑자기 니네들은 왜 그러구 있어? 다음 전시관으로 바로 이동할 수도 있지만 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이니 한번 올라가보고 싶은 호기심 발동. 위로 올라가면서 보는 그림도 무시할 수는 없지만 출렁다리도 무서워서 못건너는 나는 덜덜덜 떨면서... 그런데 저 나사못에 걸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공포스러운 소리와 함께 먼저 올라가고 있던 팀원 중 한 명이 바로 저 나사못에 걸려 넘어져 결국 피를 보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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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떠날 때 한번 망설임으로 족하지 그 다음 떠나는 일은 식은 죽 먹기다. 주 후반부에는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다니 무조건 떠나고 보자. 9월19일 (화요일) 아침 9시에 청량리에서 출발하는 안동이 종점인 ktx 이음을 타고 제천은 한시간이면 족하다. '제천역' 대합실에 걸린 영월 젊은달 와이파크 광고판이 금방 눈에 띈다. '권태기 연인도 이어주는 감성 묘약' 이란다.ㅋ~ 조금 연착을 해서 10시 5분 '제천역'에 도착해서 화장실 들렀다가 역사 앞 버스정류장에서 25분 정시에 도착한 '주천'으로 가는 340번 버스를 탔다.(버스비는 2,400원/45분 소요) 하루에 세번 운행하는 이 버스를 시간 맞춰 이용할 수 있게 되면 행운이라고 할 정도이다. (사전에 제천시 버스 운행 시간을 검색하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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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슬라아트월드'에서 콜한 카카오 택시를 타고 '심곡항'에 도착한다.(7.2km/ 15분/9,300원) 심곡항...오랫만이야...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입구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해안 절경길 바다부채길로 진입한다.(3천원) "여기는 군사지역이라 늦어도 5시 반까지는 나오셔야 합니다." 현재 시간 15시40분. 바다부채길 약 2.86km를 왕복할 경우라면 '심곡 매표소'에서 출발해 '정동 매표소' 아래 300계단 직전에 심곡항으로 되돌아 오는 코스를 선택하면 되고 편도를 걸을 경우에는 '정동 매표소'에서 출발해 난이도 높은 계단을 내려와서 걷기 시작해 교통도 편리한 '심곡 매표소'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날 편도를 걷는 우리는 오늘의 맞침표를 찍기에는 '정동 매표소'가 가깝고 부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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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카페' 뒷편의 '야외조각공원' 이정표를 따라 경사진 길을 오른다. '하슬라아트월드' 야외조각공원은 해안 절벽 위에 조성된 자연 속의 예술정원으로, 각각의 테마 속에 녹아든 조각 작품과 대지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야외미술관이다. 하슬라 곳곳에서 만나는 저 여인...특별한 설명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야외조각공원'에는 떼로 모여있다. '니키 드 상팔'의 작품일까? 잠시 추측해 보지만 확인할 길이 없다. '돌 미술관' '소똥 미술관' '소똥 미술관'의 작품들은 모두 소똥을 재료로 만들어 졌다. 대관령에서 청정 풀을 먹은 소똥을 모아 1~2년 숙성 과정을 거쳐 생산된 재료로, 대관령의 풀들은 소의 장기를 통해 배출되어 매우 자연적인 과정을 통해 예술작품으로 재탄생 되었다. 능선 끝에 마치 바다 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