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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이진우작/ 파주 자장리 들길 / 758*326pixel / 2021/ Corel Painter2021 평화누리길9(파주율곡길) 구간중에 장파사거리에서 자장리로 넘어가는 길에서 담아낸 풍경이다. 내가? 아니아니 블친인 젬님이 평화누리길 도보순례하고 블로그에 순례구간의 사진들을 올리는데 볼때마다 사진이 마음에 든다. 어떤 사진은 그야말로 꼭 내심정과 같은 뷰다. 그림을 그리는 것이라 굳이 원본사진을 주세요라고 말할 필요도 없고 보면서 그리면 된다. 그리고 나서 바로 젬님에게 보내고 톡대화를 나누고 여기에도 올린다. 이진우님은 오래된 블친이다. 이진우님은 전국구 벽화작업과 공공봉사도 쉼없이 하면서, 꾸준하게 작품 전시회도 이어가는 인천지역에서는 매스컴에도 노출된 특히 유명한 예술가시다. 님이 작업하신 벽화를 ..

친구지만 한참이나 연배가 높은 모딜리아니님이 지난번 칠장사 나들이에서, 겨울이 죽어라 추워서 겨우내내 봄을 기다렸다는...... 그래서 볕좋은 뒤뜰에서 주장자를 깎고 계신 스님 곁에서 위문공연 펼친 덕분으로 지팡이를 얻어서 돌아오셨다. 원래 모습은 간데없이 말끔히 다듬은 지팡이를 자랑하느라 사진을 올렸는데 친구님들의 수다가 대단하다. 그날의 봄볕보다 더 눈부시고 편안했던 그녀들의 수다...... gm(나)-- 이제 지팽이도 생겼으니 맘놓고 늘그셔도 되것네용~ ㅋ 지팽이 짚은 할매랑 내가 끝까지 노라줘야는 거 맞나 몰라. 근데...쫌 징그럽따~! * Paint(필리핀에 거주 중인 전문가)-- 지팡이 밑에 도자기 소품에 눈이 먼 뺑끼!! * Piano(미국에 거주 중인 피아니스트)-- ㅋㅋㅋ 지팡이 때 탈까..

아침 예불을 마치고 법당에 나오니 누군가 계단에 박카스를 한병 두고 갔네요. 아마도 새벽에 등산 가시는 분이 두고 가신 것 같은데 이번이 세번째 입니다. 소박하고 이 작은 선물에 마음이 따뜻해 지는 아침입니다. 어떤 분이 이런 선물을 주었을까 궁금해 하다가 문득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제가 만나는 모든 분들이 이렇게 작은 행복을 매일 선물하고 있었는데 미처 알지 못하고 있었던 겁니다. 법성게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우보익생만허공 雨寶益生滿虛空 주생수기득이익 衆生隨器得利益 "중생을 이익케 하는 보배비가 허공에 가득하지만 중생들은 자신의 그릇에만 맞게 이익을 얻는구나." 허공에 가득한 보배를 내 그릇에 담기만 하면 되는데 우리들은 어리석음과 욕심이 이미 그릇에 가득 차 있어 그 보배를 담아갈 공간이 없습니..

유늬님의 '유키즈 온 더 블럭'을 챙겨보는 편인데 어느 날 '신하균'배우가 나왔다. 호흡이 길어 인터뷰하기 어려운 배우라는 신하균배우가 그날 따라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몰랐던, 관심도 없었던 배우의 생각을 보게되고 그러던 중 얼마전에 종영한 드라마 '괴물'을 두 MC들이 재밌게 봤다고 호들갑떨고 '괴물'의 한 장면이 나오고... 화면 가득 클로즈업된 배우의 실핏줄 터진 충혈되고 눈물이 가득한 눈을 보는 순간, 이 드라마를 찾아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신하균이란 배우의 연기 스타일이 그닥 내 취향이 아니고, 나름 매니아들에게만 명작이라 회자되는 여러 작품들 역시 나는 본 기억이 없을 정도다. 그런데 그날 그의 드라마 속 눈빛은 도저히 안볼 수 없도록 만들었단 말이지. 정작 16부작 드라마를 다 ..

많은 사람들이 보리수나무라고 알고 있는 보리수나무는, 아이보리색 나팔모양의 꽃이 지고나면 수많은 열매들이 달린다.표면의 까칠한 반점 때문에 보리똥이라고 부르는 바로 그 나무이다.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고 열매도 잘 맺어 예전보다 요즘 더 흔하게 보이는 것 같다.보리수나무의 작고 동글동글한 열매에 비해 타원형으로 길죽하게 크고 과육이 많아 개량종이라고 부르긴 하지만사진 속 열매는 뜰보리수나무라는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다. 열매는 식용으로는 별로, 청으로 담궈 먹는다. 찰피나무는 피나무과의 나무이며 한국 산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나무이다. 보리자나무, 금강피나무로도 불린다.제주도를 제외하고 어느곳이던지 다 자라며 만주지방과 러시아에도 자생하고 있다. 낙엽 교목이며 높이는 최대 20M까지 자라는 큰키나..

디스터브드(Disturbed) 프론트맨 데이비드 드레이먼(David Draiman)이 역대 최고의 보컬로 퀸(Queen)의 프레디 머큐리(Freddie Mercury)를 꼽았다. 4일 플래닛 록과의 팟캐스트에서 드레이먼은 여러 위대한 보컬리스트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세상에 나타난 모든 프론트맨 중 가장 위대한 사람은 프레디 머큐리가 분명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그의 음역대, 카리스마, 존재감 그 모든 것이 프론트맨 그 자체였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대중음악 전문웹진 하야로비 미디어 hayarobi.official@gmail.com Disturbed는 미국의 4인조 얼터너티브 메탈,헤비메탈 밴드로 1996년도 시카고에서 결성되었다. 2015년 8월 21일 발표한 여섯번째 앨범 "Immortal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