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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많은 사람들이 보리수나무라고 알고 있는 보리수나무는, 아이보리색 나팔모양의 꽃이 지고나면 수많은 열매들이 달린다.표면의 까칠한 반점 때문에 보리똥이라고 부르는 바로 그 나무이다.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고 열매도 잘 맺어 예전보다 요즘 더 흔하게 보이는 것 같다.보리수나무의 작고 동글동글한 열매에 비해 타원형으로 길죽하게 크고 과육이 많아 개량종이라고 부르긴 하지만사진 속 열매는 뜰보리수나무라는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다. 열매는 식용으로는 별로, 청으로 담궈 먹는다. 찰피나무는 피나무과의 나무이며 한국 산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나무이다. 보리자나무, 금강피나무로도 불린다.제주도를 제외하고 어느곳이던지 다 자라며 만주지방과 러시아에도 자생하고 있다. 낙엽 교목이며 높이는 최대 20M까지 자라는 큰키나..

디스터브드(Disturbed) 프론트맨 데이비드 드레이먼(David Draiman)이 역대 최고의 보컬로 퀸(Queen)의 프레디 머큐리(Freddie Mercury)를 꼽았다. 4일 플래닛 록과의 팟캐스트에서 드레이먼은 여러 위대한 보컬리스트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세상에 나타난 모든 프론트맨 중 가장 위대한 사람은 프레디 머큐리가 분명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그의 음역대, 카리스마, 존재감 그 모든 것이 프론트맨 그 자체였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대중음악 전문웹진 하야로비 미디어 hayarobi.official@gmail.com Disturbed는 미국의 4인조 얼터너티브 메탈,헤비메탈 밴드로 1996년도 시카고에서 결성되었다. 2015년 8월 21일 발표한 여섯번째 앨범 "Immortaliz..

숲으로 들어가면 숲 밖이 그리워지고 숲을 벗어나면 은밀한 숲 속 오솔길이 궁금해진다. '군사지역 관계자 외 출입금지' 안내판이 세워진 포장길을 후다닥 벗어나자 오드마니 숨겨진 숲이 팔을 벌린 채 기다리고 있었다. 좋으다... 그런데 어둑한 숲의 끝에서 갑자기 준비되지 않은 빛잔치가 열렸다. 일초도 망설이지 않고 어릴 때 미술시간에 만들었던 신기한 '요지경'을 생각해 냈다. 가느다란 원통 반대편을 노란 셀로판지로 막고, 색종이를 조각내서 몇조각 넣은 후 또 한겹 투명 셀로판지로 덧대고...뭐 대충 그렇게 어설프게 만들었지만 햇빛이 비추는 쪽을 찾아 원통 속을 들여다 보면 다른 세상이 보였었다. 그 후 제법 잘 만들어진 '요지경'의 원리를 이용한 입체경을 본 적 있지만 그 때 그 감동은 없었다는... 올레길..

꼭 한번 와보고 싶었던, 별르고 별렀던 곳에 왔다. 3호선 경복궁역 3번 출구로 나서서 걷다가 번잡함이 조금 덜한 즈음에 그냥 눈에 들어오는 행림빌딩을 끼고 골목으로 들어서고 나서도 확신이 안들 정도로 골목 깊숙히 들어갈 때 까지 입간판 조차 없다가 멀리 골목 끝에 경복궁 담이 먼저 눈에 들어 올 즈음에 드디어 나타난 은 카페 이름도 안보이는데, 이다. 찾아가기 힘들었다는 부암동에서 2019년 이 곳으로 옮겨서 자리잡았단다. 먼저,사진전이 열리고 있는 갤러리로 올라간다. 왼쪽은 박노해 시인이 냅킨에 쓴 '길' 題字. '총총한 별들과 어둠과 그가 걸어온 광야와 산맥과 광물과 들녘의 저 먼길들이 보이고 다시 새벽에 길 떠나는 사람의 간절한 무언가 울려온다.' 박노해 시인 사진작가 혁명가 그리고-- 1957년..

1938년 프랑스 태생인 베르나르 올리비에는 가난 때문에 고등학교도 마치지 못했지만 독학으로 기자가 되어 30여 년간 정치부 기자였으며 잘 알려진 사회,경제면 칼럼니스트였다. 은퇴 후인 1999년, 이스탄불에서 시안까지 실크로드를 걸어서 여행하기로 결심한 그는 4년에 걸쳐 자신의 꿈을 실현해나갔다.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기간을 정해 단 1킬로미터도 빼먹지 않고 걸어서 실크로드를 여행한 것이다. 베르나르 올리비에의 제1권 아나톨리아 횡단 제2권 머나먼 시마르칸트 제3권 스텝에 부는 바람 이스탄불에서 시안까지 12,000㎞ ,1099일의 기록이다.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것은 목표가 아니라 길이다." 그의 원칙은 단호했다. 어떤 일이 있어도 '걸어서' 갈 것 서두르지 말고 '느리게' 갈 것. 마르코 폴로 이..

대문은 집 안과 밖을 구분하는 경계로서 복을 부르거나 화를 막는 중요한 장소 입니다. 그래서 예로부터 입춘이 되면 상서로운 글을 대문에 붙여 한해 동안의 안녕을 기원하였습니다. 태양의 중심이 *황경 315º에 정확히 들어오는 시간을 입춘시라고 하는데, 입춘날 입춘시에 입춘방을 붙이면 더 좋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 황경은 춘분점으로부터 황도(黃道)를 따라 동쪽으로 잰 천체의 각거리(角距離)를 말하며 계절은 황경에 따라 변동하기 때문에 태양의 황경에 따라 24등분한 기후의 표준점이 바로 우리가 알고있는 24절기이다. 정진하다 짬이 날 때 마다 축원기도 올리는 마음으로 입춘방을 적었습니다. 이 인연으로 새해에 삼재팔난 등 나쁜 일은 오지말고 좋은 일만 생기시길 소박하게 발원해 봅니다. 제가 드리는 새해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