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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단양군 대강면 방곡리 방곡사 (153)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올 한 해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최상의 행복은 만족에 있습니다. 이 코로나...세계가 다 앓고 있습니다. 지구의 병이지 우리나라 대한민국 만의 병이 아닙니다. 그러니 누구의 잘못이라고 불평불만...불평불만은 불행의 근본이고 만족은 행복의 근원입니다. 최상의 행복은 만족이지 만족이 없으면 절대로 행복은 존재하지 않아요. 현실에 만족하고 하고있는 일에 충실하게 의무를 다 하고 하루하루 후회없이 살면 그것이 인생을 올바르게 사는 것이고 참다웁게 사는 것이지. 제일 첫째,자식이다 뭐다 해도 우리 인생의 동반자는 부부간이예요. 아내는 남편에게 감사하고,남편은 아내에게 감사해야 돼요. 감사하면 만족하고 만족이 최상의 행복이지요. 내가 초하루날 우리 선방의 스님들이 와서 잠시 차담을 하면서도 얘기했지만 팔만사..
정기법회로는 거의 반년만에 가는 방곡사. 오늘은 선암골생태유람길이 지나가는 길이라 몰라보게 번듯한 도로가 뚫린 방곡사 두타선원 진입로에서 내려 방곡사 뒷편으로 걸어가기로 했다. 언젠가 꼭 한번 걸을 작정인 선암골생태유람길 덕분에 이런 이정표도 생겼다. 방곡사 대웅전 자리라고 알고 있었던 너른 평지 너머로 보이는 산의 모습이다. 대웅전에서 바라보는 풍경이었다면 유일무이 최고 절경이었 듯 싶다. 절 마당 까지 10분이면 닿는 곳에서 바라 보는 풍경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근사하다. 동안거 해제하고 오신 부산 구덕사 정수암 주지이신 무아스님께 안부 전하는 중에 옥지장전으로 건너가는 다리의 용 머리에 조금 남아있는 눈이 너무 귀엽다고 귀뜸하시길래 와봤더니...정말 귀엽다. 지장보살님의 좌우 도명존자 와 무독..
그 곳에 아니 계시다는 걸 알면서 그 곳 아니라 어디에도 인연 짓지 않으셨다는 걸 알면서 당신이 그리도 원하신 곳에 계시다는 걸 알면서 누구의 등에 업혀서라도 다시 오는 길을 잊으셨다는 걸 알면서 혹시라도...혹시라도...몰라서...오고 싶었습니다...
- 방곡사 진신사리 탑 - 2000년 전 인도 진신사리가 신라로 온 까닭 이 세상에 채담가(採談家)라는 직업도 있다. 이야기를 채취해서 먹고사는 직업이다. 채취는 꼭 석탄이나 광물질만 하는 게 아니다. 땅만 파야 하는 게 아니다. 인간의 이야기야말로 채굴할 만한 n.news.naver.com blog.daum.net/lotusgm/7800492 방곡사 부처님 진신사리 적멸보궁 적멸보궁은 알려진대로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곳이다. 방곡사 방곡아란냐 법당 2층에는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적멸보궁이 있다. 개금을 한 작은 석탑에 부처님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는 blog.daum.net blog.daum.net/lotusgm/7802188 방곡사 진신사리탑 앞에서 극락을 찾다. 2018년 9월 29일(음력 팔..
하늘은 높고 내려앉는 햇살이 풍족한 날... 집회 금지되고 지장법회도 찾지 못했던 방곡사로 향했다. 큰길 가 산문 밖에서 부터 "산문의 출입"을 금하는 현수막이 내 걸린 방곡사를 들어서자 조용하리라 생각했던 절 마당이 중장비 소리로 요란했다. 대웅전 앞 마당이 너무 좁아서 축대를 허물고, 아래 길 까지 마당을 넓히는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일주일 칠석기도 때에도, 신중단 신중목각탱화 복장법회에도 참석하지 못해서 직접 보고 보고싶었던 신중목각탱화를 보기 위해 서둘러 대웅전으로 들어갔다. 지난 해에 극락으로 떠나신 대법심보살님께서 그리도 기다리셨던 신중목각탱화를 마주하고 보니 감회를 한마디로 표현하기 어려웠다. 전체 세 부분으로 이어붙인 탱화는 은행나무이다. **신중탱화에 대한 기본지식** 신중(神衆) 은 ..
2020년 8월 9일(음력 유월 스무날) 방곡사 지장법회. 50일째 계속되고 있는 장마 중에서도 연일 거론되고 있는 충청도의 폭우소식에 원래 비가 많은 방곡으로 가는 길이 염려되지 않은 건 아니지만 날씨 때문에 수십년 동안 절로 가는 길이나 순례길이 막힌 적은 한번도 없었기에 습관적으로 새벽에 집을 나섰다. 가는 내내 오리무중...쏟아지는 비와 시야를 뒤덮은 비안개.... 밤 사이 내린 비로 나무는 물방울 머금은 나뭇잎들로 반짝이고 이름없는 잡풀 조차 싱그럽기 그지없고 죽은 듯 있던 바위는 이끼옷을 입어 생동감까지 느껴진다. 음력 7월 1일~7일 에 있을 칠석기도에 올릴 초. 2010년에 충청북도 문화재자료 제74호로 지정되었던 방곡사 칠성여래목각탱이 충청북도 문화재로 승격 지정되었다. 그래서 이번에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