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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이쁜 salad bowl 본문
도자기로 구워진 듯 푸석푸석 마르고
마른 장작 타들어 가는 냄새를 풀풀 풍기는 도공이
왠만해선 자기 작품 판다고 장터에 나와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대신할 마눌이 바빠서였는지 직접 나와 점빵을 지키고 있었다.
나름도 궁상맞고 뻘쭘했는지 맞은편 집 도자기 같지도 않은 거 내놓고 파는 쥔장이랑 노닥거리다가
누구든 자신의 점빵을 기웃거릴라치면 쭈뼛거리고 건너 와서는그때사 안절부절 궁시렁궁시렁........
물건을 사는 내가 오히려 안쓰럽고 무안해서 그가 부르는 가격 그대로 다 주고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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