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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섬]장봉도 일주 본문
해안길에서 가막머리 전망대로 올라와 등산로로 접어들었다.
조금 전과는 다른 아기자기한 풍경들이 눈에 들어왔다.
멀리 건너편 봉우리에 봉화대 정자각이 눈에 들어온다.
그 아래로는 우리가 올라가야할 산길도 보이고..
장봉도에서 두번째로 높은 산인 봉화산 봉화대.
해변으로 내려가는 실수를 피해 무조건 직진하면 국사봉으로 가는 출구가 나온다.
출구에서 오른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다가 다시 우회전해서 포장길을 따라내려 가다보면
길 오른편에 찾아 헤매던 이정표가 숨어있다.
누군가 잘못 포스팅한 방향때문에 잠시 헤매다가 찾았다.
이정표가 가르키는 국사봉 등산로 입구이다.
국사봉 멋대가리없는 정자각이 눈에 들어왔다.
폼 안나는 정자는 왜 지어놨는 지 모르겠다.
주변으로 쓰레기 버리기 딱 좋아 덕분에 쓰레기 엄청 많았다.
장봉도는 섬이 길고 봉우리가 많다 하여 긴 장(長) 봉우리 봉(峰)을 사용하여 장봉도라 하였다.
정말 그런 것 같았다.
국사봉 정자각에서 바라본 풍경.
국사봉 삼각점...찍고 다시 출발.
다음은 말문고개 육교.
임진왜란 이후에 말문고개를 경계로 동쪽 지역에 말을 키우던 목장이 있었다.
거머지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서해바다..왜 우리 눈에는 그 아름다움이 안보이는 지..
자연과 사람이 하나되는 희망의 땅 장봉도.
육교를 지나 건너편 등산로로 들어선다.
그 길 끝에 혜림원이 있는 데 혜림원 담장이 보이면 바로 아랫쪽 길로 내려서서
다시 등산로 입구로 들어서면 상산봉으로 가는 길이 나온다.
점심도 못먹고 체력이 고갈될 즈음에 만난 상산봉 계단은 가히 위협적이라는..
곳곳에 해변이나 선착장으로 내려가는 이정표가 있는데
그 곳으로 내려가면 아마도 도로와 만나거나 해변으로 가는 길이 있는 것 같다.
상산봉 삼각점 찍고..
후와~ 끝점을 찍었다.
바로 눈앞에 바다가 들어왔다.
날짜 - 2014년 03월 30일
위치 - 인천 옹진군 장봉도
소모칼로리 - 1137.3㎉
이동거리 - 13.7㎞
소요시간 - 06:07:58
이동시간 - 04:59:20
휴식시간 - 01: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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