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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오랫만에 참석한 방곡사 지장법회 본문
얼마만에 가는 방곡사 인지...집을 나서는데 어느새 늑장부리기 시작한
아침해가 떠오르느라 조용하고 텅빈 골목길이 부산스럽다.
일요일인데도 명절 끝이라선지 뻥 뚫린 길을 달려 10시도 되기전에
방곡사 산문에 도착했다.
옥지장전으로 올라가는 길은 닫혔다.
누가 살뜰히 보살펴 꽃을 피울 지 걱정은 되지만 가짜로 만든 꽃 보다는
대법심보살님 좋아하시던 진짜 꽃이 더 좋지않겠습니까?
연지명 왔습니다....
이 앞에서 가슴 떨리지않은 적은 한번도 없다.
법당으로 선뜻 들어서지 못하고 그렇게 좀 서성거렸다.
지난번에 왔을 때는 버겁도록 열매가 달렸던 보리수나무가 어째 시들해 보인다.
경기도 광주 대법사 주지 정봉스님께서 예참 봉행을 시작하신다.
그리고 때마침 천도제 까지 올리고,
묘허큰스님 법문
관음시식까지 연이어 마쳤다.
공양간 앞에서 각자 받은 까만 봉다리 속에는 살뜰히도
톳밥, 밥을 비빌 양념장, 인절미,생수가 들어있었다.
감사하게 잘 먹었습니다 _()_
옥지장전 아래 삼면지장불 앞에서 기도 드리고 계시는 노보살님...
성불하십시요_()_
새벽에 떠오른 그 해가 이렇게 아름다운 날을 만들어냈겠지?
서울로 돌아오는 차창 밖 풍경이 참 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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