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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 10코스 : 화순 ~ 모슬포 올레 (두번째 길 : 극강의 아름다움 송악산 산책로 ) 본문
제주올레 10코스 : 화순 ~ 모슬포 올레 (두번째 길 : 극강의 아름다움 송악산 산책로 )
lotusgm 2022. 7. 13. 17:55
오늘 가장 기대한 '송악산 산책로' 입구로 올라서며 바라 본 바다는...말이 필요없다.
'마라도'가는 유람선이 마악 출항을 한 참이다.
숨막히게 아름다운 풍경을 앞두고 이 간절한 순간에 카메라가 이상하다.
이럼 안되는데...쿨럭~
충격적인 앞의 풍경도 아쉬운 뒤의 풍경도 놓칠세라...
이번에는 '마라도'에서 들어오는 유람선이다.
숨막히는 절경을 선사하는 이 곳은 '부남코지'
'가파도' 다.
더 가까이 다가온 '가파도'
'헤엄쳐서도 갈 수 있겠다' 한마디 했다가 퉁박.ㅋ~
한시가 훌쩍 넘었는데, 적당한 점심먹을 장소가 없어 하염없이 계단을 오르내린다.
계단들로 이어진 길이다 보니 적당한 앉을 자리도 없고...그런데 9㎞ 지점 계단 위에서
작은 쉼터를 만났다.(13시 30분) 그늘 마저 손바닥만한 인색한 곳 귀퉁이에서 후다닥 열무비빔밥을,
그것도 흐뭇하게 배부르게 먹어치우는 신공을 발휘하고, 아이스 커피까지 먹고 다시 출발~
( 그 곳에서 아이스 커피? 아침에 숙소에서 나서며 편의점에서 구입해 보온병에 넣은 컵 얼음에
물이나 카누 원액을 부으면 어디서든 남부럽지 않은 아이스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역시 배부르면 풍경도 새롭게 다가온다.
여기가 극락일꺼구만.ㅋㅋ~
전망대 아래로는 이런 멋진 해변도 숨어있다.
몸을 내밀고 카메라를 들이대고 있는 마눌을 '위험하다'고 나무라는 사람이라면
절대 만날 수 없는 절경이다.
드디어 이 곳에서는 '가파도'와 그 뒤에 숨어있던 '마라도' 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숨 넘어가게 감탄만하다 보니 '송악산 산책로'를 내려가고 있네...아쉽게도.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직은 부분 개방하고 있는 '송악산' 정상 분화구에 올라서
사방을 조망할 그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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