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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계묘년 소백산 방곡사 생전예수재 회향 하던 날-- 배송에서 소각까지 본문
공양을 하고 시식이 시작되었다.
중요 무형문화재 아랫녘 수륙재 보유자이신 석봉스님.
시식이 끝나자 일주일 동안 법당에 있던 함합소 배송이 시작되었다.
각자 자신과 가족의 이름이 적힌 함합소를 찾아서 머리에 이고 법성게를 독송하며
마당을 돌아 소각장으로 향한다.
옴 아모카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랄타야 훔.
엄숙하게 생전예수재 회향이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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