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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서울미술관 별관 특별전 운보 김기창 <The Life of Jesus> 본문
겨울 날씨 답잖게 포근한 입춘을 맞아 별르던 나들이를 했다. 경복궁 3번 출구로 나서며 환승할 버스정류장 앞
별다방에서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시간에 맞춰서 버스를 탔다.(10시41분)
도착한 버스는 도성길 걸으러 가는 사람들로 만원이라 기사님 바로 옆에 서서 간다.
'자하문 터널 앞'정류장에 내려서서 바라보면 길 건너에 있는 서울미술관.
유리 건물 정면의 문은 굳게 닫혀있고 차들이 들락거리는 주차장 입구로 들어가야 하지만 쿠사마 야요이의 노란 호박에
반가워 눈길 주다 보면 그닥 불만도 없이 미술관 유리문을 밀고 들어선다.
매표소에서 인터넷 예매한 표 값을 치르고 영수증으로 티켓을 대신한다.
<예수의 생애> 특별전은 홈페이지에서 11시,13시,15시 중 골라서 예매하면 그 티켓으로 석파정과 미술관의 모든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우리는 11시 예약을 하고 왔다.(관람료는 20.000원)
부지런히 4층으로 올라가서 11시에 예약한 다른 사람들과 직원을 따라 별관으로 향한다.
서울미술관의 <더 라이프 오브 지저스>展은 화합과 포용의 축제입니다. 김기창 화백의 거침없는 상상력은 과거와 현재,전통과 변화,동양과 서양 사이의 역동적 대화를 통해 '남을 이해하고 사랑하라'는 변치 않는 기도교 정신의 본류를 우리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단지 먼 과거의 메아리가 아니라 오늘날 우리에게 던져지는 무거운 메시지이기도 합니다. 이해와 관용,그리고 포용이 필요한 시대에 김기창 화백의 <예수의 생애>가 종교를 넘어 우리의 삶에 어떤 목소리를 건네고 있는지 다 같이 생각해 볼 때입니다. --- 전시 리플렛 발췌---
<예수의 생애>는 70여 년간, 전 세계 34개 국에서 초청을 받아 전시를 하였으며,
현재까지도 전시를 통해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아기 예수의탄생
동방 박사들의 경배.
요한에게 세례받다.
사마리아의 여인.
병자 고치다.
오천인을 먹이다.
최후의 만찬.
십자가에 못박히사.
이제 석파정으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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