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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함덕해변 보다 더 아름다운 전이수 갤러리 <카페, 괜찮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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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함덕해변 보다 더 아름다운 전이수 갤러리 <카페, 괜찮아>

lotusgm 2025. 4. 3. 09:27

 

 

 

 

함덕해수욕장 끝자락에 있는 '전이수 갤러리' 걸어가는 늑대들과 카페 괜찮아.

 

 

 

 

 

골목 안쪽에 주차를 하고 마당으로 들어섰다.

 

 

 

문을 열자마자 입구에서부터 너무 예쁘다고 호들갑 떨었다. 그리고는 귀한 것은 아끼다가 천천히 보려고

먼저 카페 카운터에서 전이수 갤러리 티켓을 끊고 갤러리 관람부터 하고 한시간만에 다시 카페로 돌아왔다.

 

 

 

 

 

이름은 카페라고 하지만 이 곳 역시 전이수 작가의 그림들을 관람하는 것 만으로 갤러리처럼 아름다운 공간이다.

그런데다 정면에는 기다란 창으로 아름다운 함덕해변과 바다 풍경이 마구 밀고 들어온단 말씀이지.

어디서부터 봐야할지 우왕좌왕 하다가  눈길이 이끄는대로 안쪽의 레이스 발런스가 걸린 방으로 향했다.

 

 

 

커피 머신 옆 벽에 그려진 그림은 전이수 작가의 동생 전우태 작가의 작품이다.

 

 

 

입구에는 전이수 작가 형제의 작품으로 만든 다양한 기념품이 간단하게 진열되어 있다.

 

 

 

그리고 소형 액자들도 판매되고 있다.

 

 

 

하나도 똑 같지 않은 의자와 테이블과 전이수 작가의 작품을 빠트리지 않고 보겠다는 의지로 작은 실내를 돌아쳤다.

 

 

 

 

 

 

 

 

 

 

 

 

 

'위로'라는 그림인데 너무 마음이 가는 그림이라 엽서로 구입을 했다.

 

 

 

 

 

 

 

 

 

 

 

 

 

 

 

 

 

 

 

내가 10년 넘어 후원하고 있는 World Vision의 다음 세대를 위한 나눔 혁신가 그룹인 Bob Pierce Honor Club 회원이었네.

더 더욱 반가워지는 전이수 작가.

 

 

 

다시 바깥 테이블로 돌아와 커피를 주문하고 자리를 잡았다.

창 밖에는 함덕해변이 있다.

 

 

 

 

 

 

 

커피도 너무 맛있다. 뭔들~

 

 

 

함덕해변에서 자그마치 5박을 했는데, 일찌감치 알았더라면 아마도 매일 왔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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