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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2/12 (16)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갈맷길 셋째날)12월 22일 목요일 09시 15분. 숙소가 있는 해운대역에서 출발해 벡스코에서 동해선으로 환승, 송정역에 내려섰다. 오늘은 갈맷길 2-1구간을 걷는다. (부산역 '갈맷길 투어라운지'에서 제공받은 2023년 부터 새로 수정될 구간을 참고해서 '송정해수욕장'에서 출발해야 한다.) 문탠로드(다소미공원 맞은편)에서 시작하던 원래의 경로가 너무 짧다(5.7km)는 의견이 있어 1-2구간의 송정해수욕장에서 출발해 2-1구간이 4.9km 더 연장되었고, 1-2구간은 그만큼 줄었다. 송정역사를 나와서 해운대 방향으로 도로 따라 걷다가 '송정삼거리'에서 이정표를 따라 송정해변으로 방향을 잡아 걸어 들어간다. '송정항' 그리고 '죽도공원' 송정 해변이 시작되는 바로 이 지점. 갈맷길 노선 조정에 따라 이..
(갈맷길 둘째날)어제부터 오늘은 종일 비가...그것도 종일 많이 온다는 예고가 있었기에 일찌감치 '걷기'는 포기하고 하고싶은 일을 찾아 '각개전투'하기로 결정...나는 때마침 정수암에서 내일 동지를 맞아 팥죽에 넣을 새알 빚기 울력을 한다시길래 숙소에서 간단하게 계란프라이와 토스트로 아침을 먹고 나섰다. 해운대 숙소에서 정수암까지 버스로 한번 환승해서 1시간20분 정도 걸린다는 검색을 마치고. 내리는 비로 버스 창밖도 안보이는데 갑자기 돌고래가...나중에 어디선가 보니 수영교차로 돌고래 조형물이란다. 원래의 계획대로 경사진 동네 버스정류장에 내려섰는데 충분한 검색을 했고 몇해전 한번 자력으로 와본적 있는 곳임에도 동서남북 가늠이 안된다. 인적이 드물어 겨우 두사람, 동네 할배와 청년에게 물었는데 내가 생..
지난 힌남노 태풍 때 피해를 입은 해안길 보수공사가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절영해안산책로' 관리센터 앞의 도보인증대에서 갈맷길 3-2 구간 종점과 3-3 구간 시점 스탬프를 찍고 3-3 구간 출발한다. ※갈맷길 3-3구간※ 남항대교--절영해안산책로--중리해변--동삼동--태종대유원지 입구--동삼해수천--국립해양박물관--아미르공원--13.7km (14시54분) '절영해안산책로'는 영도 서쪽 봉래산 아래 해안선을 따라 이어져있는 3km의 해안산책로로, 원래 이 곳은 지형이 가파르고 험난하여 군사보호구역으로 접근이 어려웠으나 2001년 해안선을 따라 산책로가 개설되었다. 2014년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5대 해안누리길로 선정되었다. 절벽 위의 '흰여울문화마을'로 오르내리는 가파른 계단이 곳곳에 있어 선택..
오랫만에 나라를 구하러 가는 비장한 몸과 마음으로 새벽에 집을 나선다. (갈맷길 첫째날)12월 20일 화요일 06시58분 07시 53분에 서울역을 출발한 ktx 열차가 '부산역'에 도착 하자마자 부지런히 역사 바로 앞에 있는 '갈맷길 투어 라운지'를 찾아간다. '갈맷길 여행자수첩'을 받고 2023년 새해부터 수정될 사항을 전해듣고 나와서 다시 역사로 들어가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출발.(11시 05분) '부산역' 앞 대로를 건너 '차이나타운' 골목으로 들어서면 곧바로 곳곳에서 '갈맷길' 시그널을 만날 수 있다. '부산진시장'에서 출발하는 3-2구간을 우리는 '부산역'에서 합류해 걷기로 한다. ※갈맷길 3-2구간※ 부산진시장--증산공원--초량성당--부산역--백산기념관--용두산공원--부산근대역사관--국제시장 ..
종일 컴퓨터 앞에 자리잡고 앉아 전전긍긍하더니 在宅으로 돈 벌었다고 맛난 거 사준다고 한다. 이럴 때는 변심하기 전에 비싼거 먹어야 되는데... 걷지않은 자 먹지도 마라~ 차로 가면 5분 각이지만 걸어서 가면 왕복 4km쯤에 있는 돈까스 집까지 운동도 할겸 걸어가기로 하고 일찌감치 출발한다. 십수년 드나들었지만 영업시간은 처음 보는 것 같다. 브레이크 타임(15시~17시) 길고... 일찍(저녁 8시30분) 문 닫는다...그리고 일요일은 영업 안한다. 워낙 손님이 많은 곳이라 실내를 사진으로 담기에는 좀 뻘쭘했었다. 그런데 오늘은 작정하고 조금 이른 저녁시간이다 보니 조용해서... 가족 손님과 혼밥 손님이 유난히 많은 곳이다. 로스(등심)까스. 카레까스. 카레까스 고기는 두툼한 안심으로 살살 녹는다.ㅋ~ ..
부산 갈맷길은 사포지향(바다,강,산,온천)인 부산의 지역적 특성을 담고있어바닷가를 걷다보면 어느덧 산속이고, 산을 벗어나면 강이 있고, 몸이 노곤하면 온천이 반겨주는 부산에만 있는 길입니다.부산 갈맷길은 고조선에서 현대 역사까지, 고대 예술에서 현대 예술까지, 놀이에서 현대 축제까지를 만날 수 있는 역사와 문화 그리고 축제의 길입니다. 부산시는 2009년부터 집중적으로 걷기 좋은 탐방로 일명 그린웨이를 조성하였으며, 대부분은 기존 산책로 및 등산로를 활용했으나, 일부 데크을 깔거나 새로이 조성한 길도 있었다. 부산 지형에 맞게 해안길, 숲길, 강변길, 도심길로구분(총 9코스). 사포지향(산, 바다, 강, 온천) 부산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2009년에서 2012년까지 갈맷길 20개 노선 263.8km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