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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5/03 (25)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차를 주차한 마을에서 15분여 오르막 포장길을 오다보면 대조사 입구 비석과 만난다.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공주 마곡사 말사이다. 절 마당으로 내려가기 전 산 위의 산신각. '명부전' '명부전' 위로 우뚝 솟은 '미륵보살입상' '종무소' 대조사 큰법당은 관세음보살님을 봉안한 '원통보전'이다.대조사 삼층석탑. '원통보전'에 봉안한 '목조보살좌상'(手印은 중품하생인) '목조보살좌상' 후불탱화의 속 인물에 대한 설명이 상세하게 되어있는 귀한 자료에 반가웠다. '신중전' 탱화 속 인물을 적은 세세한 인물도가 신기하다. "시왕도' 이런 자료를 어디서 볼 수 있을까 하는 감사한 생각도 들었다._()_ '원통보전' 옆에 '적멸보전'으로 가는 계단이..

(2월16일 일요일) 2박3일 여행의 마지막 날 '부여대교'를 건너서 목적지로 간다. 목적지인 '가림성'으로 가려면 가림성 바로 아래까지 차로 올라갈 수 있도록 포장길이 있지만임천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 차를 세워 두고 부여 가림성 '솔바람길'을 걸어서 가기로 했다.(왕복4 km) 고려개국공신 태사 충절공 유금필의 사당이 있는 '가림성' 가는 길 비석이 가르키는 방향으로 출발~ 더 이상의 길 안내는 없었지만 동네를 통과해서 다양한 이정표와 그림이 놓여있는 카페를 지나 본격적인 산길로 접어든다. 경사진 포장길을 꾸준히 15분 정도 오르다보면 '대조사'로 들어가는 갈림길이 나온다 가림성 가는 길 성흥산 대조사(보물 제217호 부여 대조사 석조 미륵보살 입상)차를 주차한 마을에서 ..

'백제문화단지'를 나와서 차로 20여분 달려서 '궁남지' 주차장에서 내려섰다.(16시40분) 백제 무왕 때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별궁 연못으로, 삼국사기의 기록을 근거로 '궁남지'라 부른다.동해바다 한가운데에 이상향인 신선이 사는 3개의 섬, 삼신산을 정원의 연못 안에 꾸미고 불로장수를희망했다는 중국의 영향을 받아 본떠 만든 것으로 신선정원이라 불리기도 한다. 내가 알고있는 '궁남지'는 연꽃이 빈틈없이 가득 메우고 있는 모습이라 조금은 생소한 풍경이지만그런 뻔한 모습이 아니라서 너무 좋다는 생각을 하면서 그 풍경 속으로 들어간다.가능하면 크게 한바퀴 빠짐없이 돌기로 하고... 길 옆으로 와글와글 소리가 나서 소리가 나는 곳을 찾다 보니 연대 사이사이에 오리들이 몰려다니고 있었다. 어?..

'부여왕릉원'에서 차로 20여 분 떨어진 곳에 있는 '백제문화단지' 주차장에 들어섰다.'왕릉원'의 풍경과는 너무나 다르게 주차장은 건너편의 롯데리조트와 아울렛까지 아우르는 번잡함으로 북적거리는 속에서이정표가 가르키는대로 부지런히 '백제문화단지 종합매표소'를 찾아갔다. 우리는 백제문화단지와 백제역사문화관을 관람할 수 있는 통합권을 끊었는데, 관계자들이 안다면 괴씸할지 몰라도※개인적으로 '공주박물관과 부여박물관'을 이미 다녀와서인지 백제문화단지의 '백제문화역사관' 관람은 생략해도 무방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백제역사문화관' 사진과 글은 생략하기로 했다.) '백제문화역사관'을 관람하고 나와서 사비궁의 정문인 '정양문' 앞에 섰다. '백제문화단지' 내 백제의 궁궐 사비궁은 백제역사문..

무슨 날도 아닌데 지인이 아침으로 야채샐러드를 먹는 남편에게 야채 박스를 보냈다.신선 박스라 어찌나 깔끔하게 밀봉을 했는지 테이프 이음새가 안보인다.이럴 때 급한 마음에 아무 도구나 들고 덤볐다가는 여기저기 스치로폼 가루가 날리고없던 화도 날리고.쿨럭~ 이럴 때 필요한 건 뭐다? 짜자잔~~~요렇게 귀여운 거 본 적 있어? 알아?눈썰미없는 사람은 절대 눈치챌 수 없는 요놈의 정체를 파헤쳐 주겠쓰~ 이게 뭔 거 같애? 눈썰미라고는 약에 쓸래도 없는 우리 집 남자에게 물어 보면 돌아오는 답은 예상대로 '묵묵부답'앞에 돌기가 있는 부분은 왠지 엄지로 밀어보고 싶게 생기지 않았어?그리고 뒷면에는 보관하기 좋게 마그네틱이 붙어있다. 자~ 잘 보라구~ 밀어 보고싶게 생긴 부분을 쭈욱 밀면 없던 꼬리가 쏙..

'부여박물관'을 나오니 점심시간이 훌쩍 지난 시각인데 여전히 서로 ' 뭐 먹고시퍼?'만 하다가 간단히 먹을 메뉴를 검색하던 중 발견한 농부가 직접 농사 지은 버섯으로 만드는 버섯 김밥집을 찾았다. 정림사지 북쪽 담장 바로 앞에 있는 김밥집은 미리 전화해서 포장만 해갈 수 있는 집이라 버섯계란김밥과 매운버섯김밥,어묵을 주문하고 찾아서 '왕릉원' 주차장에서 맛나게 먹었다. (간단히 떼운다고 했는데 생각지도 않게 김밥이 너무 맛있어서 흡족한 점심이었다.) '왕릉원' 주차장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보이는 건물이 '부여 숭목전'이다.'숭목전'은 백제 왕국의 시조 온조왕을 비롯해 백제 사비시대(538~660)의 창왕,위덕왕,혜왕,법왕,무왕,마지막 왕인 의자왕의 위패를 모시고 제례를 거행하기 위해 2019년에 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