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마애불순례
- 방곡사 회주 묘허큰스님
- 남해안길 2
- Heart
- 해파랑길 770㎞이어걷기
- 단양 방곡사
- 묘허큰스님 법문
- 회주 묘허큰스님
- 묘허큰스님과 함께 암자순례
- 방곡사 두타선원
- 해파랑길 770㎞ 이어걷기
- 방곡사 주지 법봉스님
- 방곡사 무문관 두타선원
- 부산 구덕산 정수암 주지 무아스님
- 전통사찰순례
- 방곡사 적멸보궁 진신사리탑
- 단양 방곡사 회주 묘허큰스님
- 단양군 대강면 방곡리 방곡사
- 큰스님 법문
- 묘허큰스님과 함께 전통사찰순례
- 묘허큰스님
- 묘허큰스님과 함께 마애불순례
- 갈맷길
- 경주 남산
- 음력 20일 방곡사 지장법회
- 방곡사 스리랑카 성지순례
- 하트
- 방곡사 주지 정봉스님
- 자동차로 유럽여행
- 제주올레
- Today
- Total
목록남산 그리고 마애불 (130)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2017년 8월 2일 묘허큰스님과 함께 마애불순례. 일찌감치 출발해 10시 조금 넘은 시각에 경남 함양의 마을 둘레길 입구에 도착했다. 왼편으로는 두산마을 가는 길 오른편으로는 대병마을 능선둘레길 우리는 가운데 능선둘레길로 들어선다. 물기 머금은 산길로 들어서자 온갖 풀나무가 뿜어..
2017년 7월 18일(음력 윤오월 스무닷새) 연일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가며 들락거리는 하수상한 날의 한가운데... 묘허큰스님과 함께 마애불순례. 낮의 길이가 긴 날은 가장 멀리있는 마애불을 찾아나선다. 비가 예보되어 있어 나름 우의와 우산으로 중부장하고 떠난길...담양으로 오는 내내 오락가락하던 비가 희안하게도 잠시 멈춘 틈에 목적지 담양군 고서면 분향리 아래 용대회관 앞에 도착했다. 이미 아름다운 가을을 상상하며 아름드리 은행나무 아래로 길을 들어선다. 머리 숱 많은 대나무 숲을 지나면 마애불이 있다고... 그러고도 못미더웠던 누군가의 친절한 이정표. 예전에는 일제에 의해 불타없어진 영험한 도량 소산암이 있었다는 안내판 옆으로 역시 언젠가 누군가 살았던 흔적의 폐가가 있는 산길로. 양 옆으로 우거진 ..
2017년 6월20일 묘허큰스님과 함께 마애불순례. 가까운 논산이라 2시간 남짓 걸려서 도착했다. '씨튼영성의집' 바로 옆으로 난 길로 들어선다. 온나라가 가뭄으로 걱정인 때 모내기를 한 논이 반갑기도 하지만 가뭄임에도 끈질긴 잡초는 들판을 가득 메웠다. 동네는 진입로에서 부터 굿당을..
도선사 마애불입상 -서울 특별시 유형문화재 제34호 서울 특별시 강북구 우이동 264번지 도선사 서남쪽 20m의 높은 절벽에 감실을 파고 그 곳에 새겨넣은 8.43m의 입상이다. 조선 전반기의 도식적인 석불상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신라 경문왕 2년(862)에 도선국사(827~898)가 명승산지를 답..
2017년 04년 22일 05시 28분. 묘허큰스님과 함께 경남 하동으로 마애불순례가는 날. 이제는 더 이상 차갑지않은 새벽공기를 마시며 집을 나서다가 예쁜 그믐달 때문에 어깨에 맨 배낭에서 카메라를 꺼냈다. 일찌감치 부터 대구나 대전,방곡에서 출발한 분들은 마애불이 있는 이명산에 올라가..
티비에서 방치된 마애삼존불의 지방문화재 추진에 관한 뉴스가 나오고 있었다. 뉴스를 보고 바로 마음을 먹고 집을 나서는 데는 30분도 걸리지 않았다. 고속도로에 오르면 50분도 안걸리는 지척에 알려지지않은 마애삼존불이 있다는 사실에 얼마나 흥분했는 지... 바로 전날 오랫동안 가보고 싶었던 경산의 아름다운 산사 두 곳을 순례하고 행복해했던 이상으로 가슴이 방망이질쳤다. 마침 가까운 경산에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남구미 i.c로 들어서면 일대는 공장건물만 있는 공단지역이다. 이정표가 가르키는 3산업단지로 우회전 할 차례다. 막다른 골목 끝에 가느다란 계단길이 보이는데 오른쪽 대성산업가스 담벼락에 주차를 하고 저 계단을 오르면 된다. 66계단. 계단 끝에는 청운가족공원 묘지로 드문드문 묘소들이 흩어져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