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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유난히 개구진 아이들 그림이 많다. '대문 위에 있는 저 옥상에서 놀다가 한번 떨어져 봤어?' '꼭 떨어져 봐야 되나?' '부자집에는 저런 옥상 꼭 있었거등~ 그리고 그 위에서 까불다가 떨어져서 그 이후 공부를 못하게 됐다는 둥..엄한 옥상 탓 많이 하자나...' 이런저런 이유로 가장 맘에 드..
'저 꼭대기에 사는 사람들은 겨울에 눈오면 어케 집에 가냐?' '아무렴..집에 못갈까' '미안한 말이지만..참 이쁘긴 하다' '저 골목에서 뛰다가 넘어지면 윽수로 아푸겠다' '안 넘어지면 되지' '그기 맘대로 되나...' 중앙에 있는 골목은.. 골목이라고 하기엔 많이 넓다. 넓은 진입로 끝에 동네 ..
오래전부터 김천 '자산동 벽화마을'을 꼭 직접 보고 싶었다. 작정하고 김천으로 찾아나선 날..연일 겨울같잖은 날씨에 안개라고 생각하고 햇볕이 나면 사라질 거라 생각했었는데,저녁 뉴스에서는 그날 경북지역 최악의 미세먼지 였다고... 종일 뿌연 미세먼지 속을 헤매고 다닌 셈이다. ..
점 점 김광석길의 유명세를 타고 주변에는 시설물이 많아지고 중구의 지원을 받는 티가 팍팍 난다. 김광석길 위쪽은 작은 공원 처럼 산책길도 있고 분수도 있고 조경도 굉장히 잘되어 있다. 드라마도 찍었단다. 처음 골목을 찾았을 때 흉물스럽던 방범 초소에 김광석 길에서만 들을 수 있..
날씨가 변덕스럽다. 방천시장과 가장 가까운 수성교를 건너며 눈에 들어온 하늘에는 다행히 비구름이 물러서고 있는 중이었다. 그리고 멀리 방천시장 좁은 골목으로도 비집고 들어와 숨바꼭질 하자던 술래 동부교회가 보인다. 우리는 다리끝에서 좌회전해서 김광석길 바로 위의 도로 쪽..
고흥 능가사로 가는 길... 고흥 팔영산 탐방지원센터에 주차를 하고 능가사로 가는 길에 오밀조밀 작은 마을이 있는 데, 대문 열어놓고 모두들 한식구 마냥 집 앞에 이런저런 의자가 유난히 많았다. 눈에 들어오는 낮은 담장의 벽화들 속의 동자승들의 개구진 웃음소리가 들리는 듯한 작은 마을길도 이미 우리에게는 순례길이었다. 낡은 돌담과 꼭 붙어있는 담에 그려진 의자에는 예쁜 소녀가 앉아있다. 평촌마을의 방문을 환영합니다. 집집마다 '.....집'이란 문패가 달려있다. 가게집에서 내다논 의자 등받이에서는 연봉오리가 올라오고 있다. 다가오는 연꽃이 피는 계절이면 활짝 핀 연꽃을 볼 수 있을까? 탐방지원센터 화장실로 가다가 발견한 한눈에도 공들여 그린 듯 보이는 벽화. 저만치 어울리기도 쉽지않은 벽화가 그려진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