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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중화반점에서 야끼우동을 먹고 '골목투어'를 하기로 하고예전에는 약전골목이라고 불렀던 종로 진골목으로 향해 가는 길의 꽃집. 번잡한 도로 옆 잘 가꾸어진 튜울립화단이 참 예쁘다. 종을 쳐서 시간을 알리는 종루가 있던 종로 맛길. 외벽이 화폭이 된 근사한 건물은 석재 서병오 서화가의 생가터가 있는 곳이다.석재 서병오는 詩,書,畵,文,琴,諅,博,醫 여덟가지에 능해 팔능거사란 별명을 얻으며추사 김정희 아래 몇 안되는 三絶人으로 부른다. 약령시에 한약방을 열어 독특한 한의학을 추구,시인 이육사가 그의 집에서 배달을 하며 시서화를 배웠다고 한다. 종로2가 진골목 입구에 자리한 연륜이 있어 보이는 정인숙여사의 美都茶房. 전세놓는다는 종이가 붙은 닫힌 카..
서울 우리동네 벚꽃길은 겨우 몽골몽골 꽃송이를 부풀리느라 힘 꽤나 쓰고 있는 중인데 대구 본가 앞 추억 많은 나무에는 버겁도록 꽃송이가 달렸다. 아무리 봐도 내가 알고있는 벚꽃이 아닌 것 같아 모야모에 물어봤더니 한마디로 '벚꽃' 이란다. 쿨럭~ 뭐 야튼 그런가 부지...고개 뒤로 젖히고 맘껏 감탄해 마지않는다. 오랫만에 중식당에서 (대낮부터 비싼) 중식요리로 배를 불리고 집까지 이래저래 4㎞ 는 되지 않을까? 다시 본가로 가는 길은 신천을 걸어서 가기로 하고 들어섰는데 빗방울이 떨어진다. 각자 목에 두른 스카프를 머리에 두르고 히히낙낙 그냥 걷는다. 좋아라 인증샷도 찍었는데 도저히 못봐주겠다... 신천대로를 가로질러 동네로 건너가는 토끼굴로 들어서니 그동안 꽤 많이 달라진 모습이 보인다. 제목과 작가의..
여주 여강길 3코스 바위늪구비길을 걷다가 지나가게 된 목아박물관. 너무 오래전 일이라 기억은 안나지만 온 적이 있는 곳이라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1990년 최초완공 때 '목아불교박물관'이었던 명칭이 2014년 '목아박물관'으로 변경되었다. 바로 옆의 석재로 만든 정문은 개인적으로 너무 보기 안좋아서.... 5천원의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반가사유상. 미륵삼존대불. 백의관음. 본관 건물은 서울대 문과대학 건물의 벽돌을 재활용해서 지었다고 한다. 전체적인 조형은 인도의 석굴사원의 모습으로, 내부에는 나선형 계단으로 오르내린다. 치성광여래목각탱. 인왕. 범천,제석천. 백만년도 더 된 듯 기억 한조각도 분명치 않다가 유일하게 기억해 낸 둥근 창 앞에서 잠시 ....... 꼭두. ..
단촌면 관덕리에 있는 석조보살좌상과 삼층석탑을 참배한 후 따뜻한 햇살 아래서 점심공양을 하고 잠깐 이동해 점곡면 사촌리 사촌마을에 도착했다. 마을 주변은 언뜻 보기에도 잘 관리되어 있고 건너편 사촌리 가로숲도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주차장 바로 앞 너른 잔디밭에 위치한 건..
그날은 7시 31분에 해가 뜬다고 했는데... 창밖으로 보이는 여명만으로 가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기다리다가 혼자 바닷가로 나가니 창밖으로는 보이지 않던 빨간의자와 쏠비치 로고가 뷰포인트 앞에 놓여있었다. 지금 생각해 보니 저 등대 앞에서 일출을 봤어도 좋았을 것 같다. 아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