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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력 20일 방곡사 지장법회
- 부산 구덕산 정수암 주지 무아스님
- 해파랑길 770㎞ 이어걷기
- 방곡사 주지 정봉스님
- 방곡사 두타선원
- 갈맷길
- 단양 방곡사
- 방곡사 주지 법봉스님
- 묘허큰스님
- 묘허큰스님과 함께 전통사찰순례
- 단양 방곡사 회주 묘허큰스님
- 묘허큰스님과 함께 암자순례
- 단양군 대강면 방곡리 방곡사
- 방곡사 적멸보궁 진신사리탑
- 마애불순례
- 전통사찰순례
- 남해안길 2
- 제주올레
- 하트
- 방곡사 무문관 두타선원
- 묘허큰스님과 함께 마애불순례
- 큰스님 법문
- 방곡사 회주 묘허큰스님
- 경주 남산
- 해파랑길 770㎞이어걷기
- 회주 묘허큰스님
- 자동차로 유럽여행
- Heart
- 방곡사 스리랑카 성지순례
- 묘허큰스님 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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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단양 방곡사 회주 묘허큰스님 (164)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특별한 곳에 순례를 간다는 소문은 익히 들어 알고는 있었지만 가는 길이 어떨 지에 대한 정보는 아무도 알지 못했다. 경주 단석산 아래 마을 화천3리 백석마을 입구에서 버스를 내렸다. 동네 앞을 지나가는 버스 백석정류장이다. 방곡사 승합차가 차로 올라갈 수 있는 지점 까지 부지런히 보살들을 실어나르시는 중에 몇몇은 마을을 구경하며 천천히 걸어올라가기로 했다. 화천3리 마을회관. 차를 타고 올라갔다면 모르고 지나쳤을 백석암 아랫절. 백석암 창건주 고경스님께서 말년에 주석하셨다는 하백석암. 부산 구덕산 정수암 주지 무아스님께서 한 차 가득 보살들을 실어다 주고 다시 내려오셔서 덕분에 걸어올라가고 있던 사람들도 차에 올라탔다. 더 이상 차로 갈 수 없어 지금 부터는 한시간 가량 걸어서 올라가야 한다. 능각스님이..
경북 문경 관음리 석조반가사유상을 참배하고 눈발에 떠밀려 출발한 후 차로 30여분 오는 동안 눈발은 감쪽같이 사라지고 골짜기 굽이굽이 돌고 돌아 괴산 각연사 주차장에 도착했다. 기억 속에 있는 들어본 듯한 이름이었는데 막상 계단 앞에 서고 보니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이 사실은 ..
2018년 12월 16일 묘허큰스님과 함께 마애불순례. 출발하면서 내내 눈 덮힌 산기슭을 바라보며, 언제적 눈인지 서울에는 단 하루 내렸던 눈이 아래지방으로 내려올수록 겨울 풍경이 더 짙어짐을 만끽하며 눈에 익은 문경으로 들어서고, 어? 멀리 지난 겨울에 봤던 풍경이 눈 앞에 스쳐지나 ..
여주 도곡리 석불좌상을 참배하고 버스로 50분 거리에 있는 봉미산 신륵사로 이동했다. 언제적이었던 지 가물거리지만 한번 와봤던 기억 속 여주 신륵사는 정말 아름다운 산사이다. 신륵사 일주문 기둥 아래 특이하게도 낡은 주련이 걸려있다. 三日修心千載寶 짧은기간의 마음수양이 천..
2018년 2월 25일 묘허큰스님과 함께 마애불순례하는 날. 미세먼지가 있을 것이라는 예보를 들어서 일까..더러운 차창 밖 떠오르는 해는 미세먼지 막 뒤에서 공기가 나쁜 상태라고 외치는 공기청정기의 표시등처럼 이상시리 붉은 빛을 띄고... 온나라를 떠들썩하게 만든 동계올림픽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