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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긴고랑길 아트투어..길 오른쪽

lotusgm 2012. 8. 14. 11:40

 

 

 

그동안 다녔던 벽화'골목'과는 다른 벽화'차길'.

아무리 자동차의 왕래가 그리 많지않다곤 하지만 그래도 골목이 아닌 도로 양옆으로

35개의 그림이 있다. 골목 깊숙한 곳으로 그림을 찾아들어갈 때는 마냥 조심스럽고

미안스럽기 까지 하지만 상대적으로 긴고랑길은 그런쪽으로 신경쓸 일은 전혀 없다.

골목의 정서는 없지만 그저 그림은 그림대로 주민들은 그들대로 ...

 

 

 

 

등산로 입구 마을버스 종점에서 길을 건너 다시 길입구쪽으로 걸어내려오면서 ...

광진구의 상징 느티나무, 진달래, 까치

 

 

긴고랑길에는 지금보다 못살던 어린시절 추억을 재미있게 담은 전봇대 그림들이 많이 있다.

(호롱불 벗 삼아 공부하던 시절)..너는 글을 읽거라 나는 바느질을 하마..

 

 

 

(짐바리 아저씨 아이스께끼).

빈병 가져다주면 아이스께끼 한개 줄께...나는 왜 저런 기억이 없는지..

 

 

 

(처음 텔레비젼 들어오던 날).

 

 

 

(집에서 머리 깎던 추억).

남자아이는 빡빡머리,여자아이는 상고단발이 최고였던 시절.

그림 속 아이들의 얼굴은 하나같이 못마땅하네...

 

 

 

 

 

 

 

(아차산의 숲이야기).

 

 

 

 

 

 

 

 

 

 

 

 

 

 

 

길 끝 처음 출발했던 곳에서 중곡동길 중곡역 방향으로 안내판에 있는 1,2번 벽화를 찾아서..

안내도 그림으로는 대수롭잖은 거리같지만 꽤 멀리 떨어져있다.

 

 

 

음? 어디서 많이 보던 ...그러고 보니 딸아이때문에 자주 들락거렸던 곳이다.

오른쪽 골목의 대원외고도 지나쳐서 또 그만큼 더 올라갔다.

 

 

 

긴고랑길 아트투어 첫번째 그림..용마산의 사계.

솔찍히 조금 약해서 실망,다른 그림들과 너무 떨어져있어서 실망,

급 체력 저하로 부근에서 결국은 맛없는 냉면으로 허기를 달랬다.

 

 

 

 

 

 

 

긴고랑길 아트투어 두번째 그림..서울 600년 역사문화 10색 바코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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