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시게 아름다운 문수사 가는 길

 

 

 

 

고창 문수사 단풍나무 숲 - 천연기념물 제463호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은사리

고창 문수사 단풍나무 숲은 수령 100년에서 400년으로 추정되는 단풍나무 500여 그루가 문수사 입구에서 문수산(일명 청량산)

중턱 까지 좌우측 숲 일대에서 자생하고 있다.

2005년 9월 9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는 데 단풍나무 이외에도 고로쇠나무,졸참나무,상수리나무,팽나무,느티나무 등

혼생하는 다른 수종들과 어우러져 경관적으로도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단풍나무 숲으로서 그 가치가 매우 크다.

 

 

 

 

생각지도 않았던 곳에서 연두빛 폭격을 맞은 일행들의 충격은 말할 필요도 없었다.

자연이,산이 가장 아름다운 계절임을 보여주는 문수사 단풍나무 길의 시작...

 

 

 

 

 

 

 

 

주변 경관을 해치지않는 나무 펜스도 좋다.

 

 

 

 

 

 

내가 말한 적 있었지...

역시 봄 산사는 연두빛과 더불어 색색의 연등이 있어 몸 서리치게 아름다울 때 라고,

더불어 봄 산을 더 아름답게 하는 것도 바로 저 색색의 연등이라고.

 

 

 

 

 

 

 

 

 

 

절집의 문,불이문이 멀리 단풍나무 사이로 언뜻 보이는 저 그림이야 말로...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