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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그동안 몰랐던 마이산 꽃놀이..마이산 은수사 가는 길 본문
금방 마이산 도립공원 남부주차장에 들어섰다.
비가 뿌리기 시작하고 주차장은 대형버스로 넘쳐나고 여기는 어디?
그냥 내렸었다.
금당사 일주문 앞이 바로 남부주차장이다.
우리가 가야할 곳은 은수사 라고 알고 있는데 금당사라니?
우리가 들어선 마이산 도립공원 내에는 금당사,탑사,그리고 우리가 가야할 은수사가 있었다.
길로 들어서자 바로 있는 금당사 앞 연못에 들어간 벚꽃은 바깥이 북세통이라
영원히 나올 마음 없어 보인다.바라보는 내 마음도 가져가.큭~
길에서도 금당사 석탑이 그림처럼 멀리 보인다.
고려시대 탑으로 전라북도 문화재 자료이다.
내려오면서 참배하기로 하고..
비도 내리고
꽃비도 내리고
눈앞에 턱! 나타난 풍경은 그동안 내가 알고있는 마이산이 아니다.
'말 귀처럼 생겼다는 마이산은 도대체 어디 있어요?' 물었다.
'쩌기~쪼꼬만 귀퉁이 보이자너~'
"아~'
티비 드라마에 꽃비 내리는 이 길에서 연인이 손잡고 서있었단다.
그래서 드라마 촬영장소라고..사람들 마치 주인공이라도 된 듯 정말 사진 찍느라 온통 난리였다.
후루룩~
바람이 불자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처럼 꽃비가 쏟아진다.
두번..세번 자꾸...마음 설레게시리...
갑자기 눈 앞에 거대한 형체가 나타났다.
가까이 봐서 그렇지 말의 한쪽 귀라는 거 였다.
.....
탑사다..
누구 하나 눈여겨 보지않는 까마득한 암벽 중간에 금빛 불상이 있었다.
어떻게 저 곳에 모셨을까.
일단 우리는 목적지 은수사 참배하러 먼저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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