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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메스키타 북쪽 유대인의 거리 본문
메스키타 문을 나서자 만나는 '유대인의 거리'의 좁은 골목은 또다시 내 눈과 정신을 앗아가 버린다.
워낙 좁은 골목이라 스쳐지나가는 사람들의 숨소리 조차 생생한 진정 살아움직이는 사랑스러운 거리로 들어가는 거다.
온갖 언어로 알리는 가죽공예 전문점은 안달루시아 지역 집들이 그런 것 처럼 가운데 하얀벽과 창으로
둘러싸인 작은 중정이 있고 창에는 색색의 꽃이 피어있는 화분이 달린 여염집 그대로의 모습이다.
벽에 걸린 작품은 타피스트리가 아니라 가죽으로 만든 앤틱이다.
이렇게 가죽을 두드리고 눌러 높낮이가 다른 형태의 윤각으로 그림을 완성한다.
가게에는 이렇게 제작된 장인의 다양한 작품과 생활용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다시 골목으로 나오니 좁은 골목끝에 메스키타 종탑이 보인다.
붉은 제라늄이 핀 푸른 화분이 하얀 벽에 매달린 유난히 아름다운 골목이라 관광객이 북세통을 이룬다.
사실 유대인의 거리는 '작은 꽃길(calleja de los flores)'이라 불리기도 한다.
골목으로 들어오기 위해 골목 입구에서 기다리는 풍경이라니..
이 곳만의 특별한 분위기가 있다.
유일하게 유대인 거리에서 이슬람 모스크가 있는 곳이다.
최초로 백내장 수술을 한 의사 아무개의 동상.
유대인 주거 구역을 표시하는 바닥 문장.
드디어 골목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점심으로 중식을 먹으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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