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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그들이 사는 세상 (385)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저녁을 먹고 객실에서 내려다 보이던 수영장을 직접 보고 싶어서 찾아 나섰다. 대충 짐작으로 찾아 내려간 곳이 그랜드 리조트 데크인데 실내 수영장 같은 출입문을 밀고 들어서니 바로 그 곳이었다.(19시12분) 아무리 8시까지 오픈하는 곳이긴 하지만 수영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런 멋진 풍경 속에서 잠시라도 수영 한번 해보는 것도 멋진 추억이 될 것 같다. 그리고 '정원'이라고 하는 곳으로 잠깐의 산책도 했다. 붉은 색 부겐빌레아가 너무나 고혹적이다. 다시 제일 중심의 카지노가 있는 크리스탈 로비로 나왔다. 숙소인 갤럭시 호텔과 인접한 곳에 마카오 여행 온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들리는 베네시안 호텔이 있다. 호텔 불빛에 끌려 사실 그리 가까운 거리도 아닌데 무조건 그 방향으로 발길을 향했다.(19시58분) 이..
여행 첫째날(12월 19일 화요일) 부지런한 사람들은 코로나 시국에도 훌쩍 잘도 떠나더만 이래서 저래서 안되는 이유가 더 많은 나는 가방 싸는 일이 너무나 까마득하고 힘들기만 했었다. 어찌어찌 해서 가까운 곳이기도 하고 30년 만에 떠나는 홍콩여행은 그래도 마음 설레고 기대도 된다. 10시40분 비행기라 일찌감치 집을 나섰다. 그리고 처음으로 와보는 제2터미널은 제1터미널에서도 한참을 더 가야하는 곳에 있더라는...우리가 도착하고 한참 지나고 나서 점빵 문이 열렸다.체크인. 제일 먼저 3층 D카운터 뒷편 Book Store에 가서 미리 구매해 둔 유심칩을 찾은 후 부지런히 검색대를 통과하고, (뭔가 굉장히 간소화되어서 뭐든 self로 찍고 통과하는데...이거 원래 이랬나?ㅋ~) 라운지를 찾아 들어가 이것..
스리랑카를 지배한 유럽인들은 국명 세일론(Ceylon)을 실론이라 불렀다. 이를 마땅치 않아 했던 국민들은 1948년에 독립하며 나라 이름을 빛나는(Sri) 섬 (Lanka)스리랑카로 바꾸었다. 스리랑카는 '인도의 눈물'이 아니라' 빛나는 섬 스리랑카'이다. 스리랑카 공화국은 모든 종교에 대하여 헌번 제10조와 14조 1항에 의거하여 부여된 권리를 보장하면서 불교에 그 첫번째 지위를 부여한다. 따라서 불법을 보호하고 촉진시키는 것은 국가의 의무이다. - 1972년 스리랑카 역사상 최초로 공포된 헌법 중에서 -
켈라니아 사원 참배를 하고 공항으로 가는 길에 콜롬보 시내와 가까운 강가라마 사원에 들렀다. 강가라마 사원은 1885년 스리랑카 불교 재건운동을 주도한 스리 나카야스님에 의해 설립된 곳으로, 쇠퇴해 가는 스리랑카 불교를 일으키고 교육하는 기관 역활을 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
점심을 먹고 마지막 순례지라서인지 더욱 기대가 되는 켈라니아 사원으로 향했다. 가드 스톤의 의미겠지만 그렇게 귀여운 모습으로 뭘 보호할 수나 있겠어? 사원 마당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마당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보리수가 눈에 들어온다. 켈라니아 사원의 보리수는 인도에서 모시고온 스리마보디 사원 보리수에서 처음으로 나온 어린 나무 여덟가지를 스리랑카 각지에 있는 사원에 심었는데 그 중 하나이다. 스리랑카 사람들은 켈라니아 사원에 한번 참배하면 모든 힘든 일이 해결된다고 믿고있을 정도로 켈라니아 사원은 그들에게 중요한 곳이며 그들이 사원에 와서 부처님을 상징하는 보리수에 물을 올리는 일은 부처님께 공양 올리는 의미이다. 원래 있던 법당은 1,574년 포르투갈 식민군에 의해 완전히 파괴되고,여러 식민국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