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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이틀 동안 봄비가 내리고 아침부터 햇살이 맑은 다음 날, 그토록 가고싶었던 '뮤지엄 산'에 간다. 강남고속버스 경부선 터미널에는 쉴새없이 원주로 가는 버스가 있다니 별다른 계획없이... 혹시나 낯선 곳에서 밥 굶을까봐 최애 햄버거 하나 사서 가방에 넣고 발권.(고속은 7,700원, 우등은 11,300원) 09시 50분에 출발해서 1시간 40분만에 원주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 '뮤지엄 산'으로 가는 셔틀버스 시간표. 부지런히 터미널을을 나와 길 아래 버스정류장에 도착하고 보니 이렇게 감사할 데가 있나... 바로 몇 분 후에 '원주투어버스'가 온단다. 원래는 뮤지엄 산으로 가는 셔틀을 타고 싶었지만 배차시간이 거의 하늘에 별따기라 '원주투어버스'를 이용한다는 대안을 찾아서 출발한 참이다. (청춘은 바로 지금)..
'서울동물원 둘레길'을 걷고 오늘은 시간이 넉넉하니 뭔가 특별한 경험을 해보지 않겠어? 그래서 내려선 길을 조금 거슬러 올라서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으로 향한다. 눈 앞의 큼지막한 포스터의 몽환적인 색감이 한몫했다. 오후에 돌풍이 분다더니 정말 정신없이 바람이 불어 제낀다. 춥겠다... 소화전의 깔맞춤... 전시실을 향하다가 바로 앞에 두고, 눈에 익은 노란 호박과 빨간 말. 정확히 기억도 안나는 오래 전에 처음 보고 신기해 했었는데 반갑게도 아직 건재하네... 쿠사마 야요이. 전시관 입구로 들어서도 이제 더이상 QR 체크는 없고(약간 섭섭했다 진짜로) 상설전시는 무료이고 특별전시 '대지의 시간'을 위한 착한 입장료 2,000원을 내고 입장한다. 그리고는 바로 눈 앞에 펼쳐진 백남준作 다다익선 이다. ..
"체스에 천재적인 재능을 보이는 소녀의 이야기" Netflix /미국드라마 7부작/ 2020.10.23 미국의 소설가 '월터 테비스'가 1983년에 출간한 동명소설을 드라마로 만들었다. 오래 전에 영화배우 '히스 레저'가 감독 데뷔작으로 점 찍고 영화화 하기위해 준비 중이었던 작품이기도 한데, 안타깝게도 그가 2008년 갑작스럽게 사망하는 바람에 영화화 되지 못했다. 주인공 역의 '안야 테일러 조이'가 배역의 캐릭터를 설정할 때 '베스 하먼'은 빨강머리 여야 한다고 제안했던 만큼 드라마 속 그녀의 모습은 실제로 베스라면 저 모습이 아닐까...싶은 생각을 하면서 보게된다. 분명 이 드라마는 체스가 주체이고 시종일관 체스 용어가 많이 나온다. 특히나 시합 중에는 외계어 같은 용어만 난무할 뿐 짐작도 할 수 ..
가나아트센터를 나와서 뒤편의 길로 들어서면 평창동 언덕베기 동네길이 나온다. 멀고도 높이 보이는 특이한 건물은 삼각산 연화정사 일거라 짐작해 본다. '북한산둘레길'을 걸으면서 그 앞을 지나갔던 기억으로... 5분 정도 걸었을까? '김종영미술관' 건물 벽이 보인다. "삶이 곧 예술이고, 예술이 곧 삶이었던 한국현대조각의 거장" 又誠김종영 金鐘瑛, KIM CHONG YUNG. (1915~1982) 2021.11.12 ~ 2022. 2. 27. 에는 선생이 삼선동 언덕에 살던 시절의 그림들과 조각들, 그리고 처음으로 미술을 시작한 유년시절의 풍경화 몇 점을 모아 전시했다. "3.1 독립선언 기념탑"은 1963년 8월15일에 당시 재건국민운동본부 주관으로 온 국민의 성금을 모금하여 탑골공원에 건립되었는데, 19..
'라카페갤러리'를 나와서 큰길 앞에서 잠시 고민을....원래는 다음 미술관 '가나아트센터'까지 5.5㎞ 정도를 걸어서 이동하려고 했지만 초미세먼지 상태가 심상찮다. 이런 날 도심 거리를 그만큼 걷는다는 게 내키지 않아서 윗쪽의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한다. (통인시장,종로구 보건소 정류장) 버스정류장 가는 길의 외관이 근사한 커피집이다. 1711번 버스를 타고 가다가 '롯데아파트 정류장'에서 하차, 길 건너 언덕길을...평창동은 대략 언덕길이 많아서 걸어서 이동하기에는 정말 힘든 동네다. 몇해 전 '북한산둘레길 6구간 평창동마을길'을 걸으면서 평창동 골목골목을...정말 최악이었다. 좋은 길 놔두고 왜 그런 코스를 포함시켰는지... 그 후로도 흉 많이 보고 다녔다.ㅋ~ 아이쿠...오가는 길 막아놓고 공사를 하고..
나서고 보니 미세먼지로 온 사방이 안개라도 낀 것 같다. 3호선 경복궁역 3번 출구로 나와서, 여전한 인파를 헤치고 미세먼지 따위는 두겹의 마스크를 방패 삼아 진격한다...정확히 오백보 걸어와 이 곳에서 오른쪽으로 들어선다. 이번에는 핑크다... 박노해 사진展. My Dear Little Room 내 작은 방. 전시기간 : 2022년 1월 4일~9월 18일 오픈 11:00~22:00(월요일 휴관) 전시장소 : 라 카페 갤러리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10길 28(통의동 10) 문의전화 : 02-379-1975 홈페이지 racafe.kr@racafe_gallery 오시는 길 : 경복궁역 3.4번 출구,도보로 5분.갤러리 관람은 무료 카페 출입문에 입춘방이 붙어있네...이색적이고 좋으다... 카페에는 꽤 손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