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 방곡사 수곽 - 불교에서는 교학적으로 우리 신앙의 대상인 부처님을 말할 때는 대표적인 삼신불을 이야기 합니다. 삼신불을 이야기할 때는 법신,보신,화신 이렇게 삼신이라 그래요. 법신은 청정법신 비로자나불을 말하고 보신은 원만보신 노사나불을 말하고,화신은 천백억화신 석가모..

묘허큰스님께서 선우정사에서 법문을 하셨다. 예전에도 선우정사에 오신 적 있으시다는 데 나는 선우정사가 첨이라... 비교적 찾기쉽다. 안양 인덕원에서 수원 방향으로 올라오다 보면 다리 앞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서는 길이 있다. 공영주차장 진입로 바로 앞 건물에 선우정사가 있다. 3..

다행히 이번 폭염이 오기전 다녀온 월출산 만경사. 예전에는 구불구불하고 험한 산길을 걸어올랐겠지만 지금은 만경사 아래 1㎞지점까지 차가 올라간다. 산사 입구에서부터 아기자기한 돌탑들이 길을 안내해 주고있다. 멀리 산아래 마을과 우리가 차를 타고 올라온 산길이 훤히 보인다. ..

2012.05.17...마애불을 참배하기 위해 한두방울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월출산을 올랐다. 2.5㎞ /70분 을 오르자 월출산의 제3봉인 구정봉이 눈 안에 들어온다. 월출산 내에서는 가장 아름다운 절경을 볼 수 있는 곳인데 마애불로 가기 전에 먼저 구정봉을 올랐다가 다시 내려와 옆길로 ..

충북 단양군 소백산 오성암. 차에서 내려 철 구조물로 만든 다리를 건너 200m를 더 오르면 오성암이 있다. 예정에 없었던 오성암으로 가는 길. 이런 곳에 정말 절이 있을까? 역시 생각지도 않게 좁고 가파른 산길에 괜시리 맘이 바빠진다. 산 속 암자답게 작은 대웅전. 비탈길 위의 삼성각. ..

신선이 살지도 모르는 신선봉 능선을 오르는 길이 만만찮다. 더구나 경사가 심한 시멘트 길. 해발고도 1,016m의 금수산 자락 신선봉 능선에 있는 정방사. 법당 뒤에는 의상대라는 웅장한 암벽이 있는 데,그 크기가 법당의 1/3을 뒤덮을 정도이다. 법당 앞에 서면 청풍호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물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