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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자동차로 유럽여행 (63)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너무 바쁘다 정말... 모나코에서 부지런히 떠나와 그날의 숙소가 있는 니스에 도착했다. 해변과는 두어블럭 떨어진 곳에 자리잡은 숙소는 주택가에 자리잡은 여느 가정집 같은 곳이었는 데 아니나 다를까 주차할 곳이 없었다. 그래서 맞은 편에 잠깐 세워놓고 짐을 내리고 있는 데 앞집 ..
모나코 왕궁이 있는 모나코 빌 MONACO VILLE 로 가기 위해 가까운 곳에 주차를 하고 (사실은 모나코 빌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에스컬레이트를 타고 올라오면 곧바로 해양박물관 앞으로 나온다. 모르면 몸이 고생하는 거지 뭐..우리는 엄한 데 주차하고 걸어서 결국은 버스를 타고 빌로 올라왔다.) 션한 음료수 마시러 들어간 만만한 맥에서 이건 순전히 나를 위한 배려였을 가능성이 높다. 이 친구들과 하와이에 갔었던 작년에도 맥 감자튀김을 노래 불러서 얻어 먹었고, 이번에도 가는 곳 마다 감자튀김을 먹었다. 물론 유난히 이 동네 감자가 맛났던 탓도있지만... 주차장이 위치한 쇼핑몰에서 나오면 이런 풍경과 만난다. 그리고 에스컬레이트를 올라가다가 보니 우리가 가야하는 모나코 성을 지키는 요새가 보였다. ..
랜트카가 예약했던 것 보다 작은 모델이 나오는 바람에 모두들 적응하는 데 꽤 시간이 걸렸던 것 같다. 가장 뒷좌석 시트를 떼내고 그 자리에 가방들을 쌓기로 결정한 것은 정말 신의 한수 였지만 커다란 케리어 9개를 빈틈없이 채워넣는 일은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었다. 가방 더미 옆의 ..
밀라노의 아파트식 숙소는 조식 포함이었는 데 따로 키친이 있는 곳이 아니라 지정해놓은 동네 카페에 가서 먹으라는 거 였다. 06시 20분. 얼리버드 여섯마리가 줄지어 동네 카페로 밥 먹으러 간다. 금방 못찾아서 주변을 빙빙 돌았다. 동네 주민들이 두어명 앉아있고, 어떤 이는 방금 나온..
융플라우요흐를 내려와 인터라켄에서 이탈리아 밀라노로 가는 길은 우리 일행들에게 가장 인상깊은 추억을 선물해 주었다.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해서 우리는 거대한 알프스를 넘는 특별나고도 아슬아슬한 경험과 만났던 것 같다. 커브가 심한 경사도 높은 도로를 달리며,간혹 달겨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