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단양군 대강면 방곡리 방곡사
- 방곡사 무문관 두타선원
- 방곡사 회주 묘허큰스님
- 묘허큰스님과 함께 마애불순례
- 경주 남산
- 묘허큰스님과 함께 암자순례
- 하트
- 묘허큰스님과 함께 전통사찰순례
- 묘허큰스님 법문
- 해파랑길 770㎞이어걷기
- 큰스님 법문
- 방곡사 주지 정봉스님
- 해파랑길 770㎞ 이어걷기
- 음력 20일 방곡사 지장법회
- 방곡사 두타선원
- 묘허큰스님
- 자동차로 유럽여행
- 남해안길 2
- 방곡사 적멸보궁 진신사리탑
- 갈맷길
- 부산 구덕산 정수암 주지 무아스님
- 회주 묘허큰스님
- 방곡사 주지 법봉스님
- 단양 방곡사 회주 묘허큰스님
- 마애불순례
- 단양 방곡사
- Heart
- 방곡사 스리랑카 성지순례
- 전통사찰순례
- 제주올레
- Today
- Total
목록자동차로 유럽여행 (63)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프랑스의 대문호 스탕달이 "이 도시는 사람을 병 들게 하고 정신을 잃게 한다" 고 했던 피렌체 넌..누.구.냐? '꽃의 도시' 피렌체를 보기 위해서는 미켈란젤로 광장으로 가야한다. 물론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더 유명하지만 붉은 지붕에 매료될 수 있는 시간은 분명 낮시간 이..
2014년 7월 4일 (금요일) 그 전날 나름 강행군을 늦은 시각 피렌체에 입성하는 것으로 마무리하고, 우리는 누구 보다 이른 아침 또다른 가슴 설레이는 하루를 시작했다. 강 건너 언덕의 미켈란젤로 광장에서 바라보는 피렌체..두말이 필요없다. 멀리 두오모를 바라보는 순간 가슴이 방망이..
라스페치아에서 또 부지런히 달려 피렌체로 가는 길에 잠깐만 보고 가자고 찾아 들어간 피사의 탑. 예전에 분명히 와봤던 곳임에도 불구하고 주변을 둘러봐도 도무지 기억에 없고 내게는 그저 생소하게 보였다. 그렇지만 탑은 기억 속에서 꺼낸 모습인지,내 앞에 보이는 모습인지 야튼 ..
친퀘테레 ...그 동네를 다니는 자전거는 작은 다섯개의 섬들을 닮았다. 작고..예쁘고..사랑스럽고..아기자기한..그들의 집들과도 똑 닮았다.
베르나차에서 기차를 타고 마나롤라에서 내렸다. 우리는 마나롤라 에서 다음 마을인 리오마찌오레 까지는 하이킹을 하기로 했다. 건물 앞에는 자동차 대신 배가 ...바다로 향하는 골목길. 우리는 동네분들에게 물어서 리오네마찌오레로 가는 방향으로 걷기 시작했다. 어디선가 어설프게 들었던 '연인의 길'을 꼭 걸어봐야 겠다는 계획이었지만 맘대로 되지않았다. 가장 더운 한낮에 동네 성당을 지나쳐 우리는 하이킹을 시작했다. 물론 가벼운 마음으로... 음..리오네마찌오레 까지는 1㎞. 조금만 올라가도 아랫 쪽으로 우리가 방금 지나온 마을이 보였다. 굳이 바다와 같이 들어오지는 않지만 또다른 마을의 모습에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친퀘테레가 유네스코 자연유산에 등재된 이유가 바로 저 친퀘테레 비탈진 언덕베기의 계단식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