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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전남 무안군 우명산 도덕사 본문

아름다운 산사

전남 무안군 우명산 도덕사

lotusgm 2016. 6. 15. 21:11

 

 

 

원갑사에서 40분 정도 이동해서 도덕사에 도착했다.

그동안 햇살은 뜨거워져 막상 버스에서 내려서고 보니 눈 앞이 아득해졌다.

 

 

 

 

축대 위 높은 곳에 대웅전이 보인다.

 

 

 

 

 

 

목우선원.

 

 

 

 

 

 

 

 

 

 

주지스님께서 나오셔서 참배객들 소소한 것 까지 챙겨주시고 도덕사 역사에 대해서 설명도 해주셨다.

 

 

 

 

 

 

유난하게 고운빛깔의 연등에 불까지 밝혀져 있으니 더할 나위 없다.

 

 

 

 

 

 

상단의 연꽃좌대 역시 특별나 보인다.

 

 

 

 

요즘 새로 짓는 법당에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수미단 뒤편 공간도 정갈하게 정리정돈 되어 있다.

나는 언제부턴가 이 좁은 공간을 꼭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다.

 

 

 

 

 

 

 

 

 

 

도솔궁..적멸궁..내원궁

닫집의 규모도 그렇고 비천과 상서로운 학이 나르는 대웅전은 언젠가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기에 충분한

아름다움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었는데,처음부터 조금 달라보이는 것이..그래서 여쭤봤었다.

중요 무형문화재 제108호 목조각장 여주 목아박물관 박찬수관장 작품이라고 주지스님 자랑이 대단하셨다.

대웅전 후불탱화 역시 전부 나무에 선각하고 채색한 작품이었다.

 

 

 

 

 

 

대웅전 건너편에 소원을 들어준다는 도덕사 약사불을 모신 약사전이 보인다.

 

 

 

 

 

 

약사전 옆 샘에서 나오는 약수 맛은 달다.

누군가 주변에 널린 칡 뿌리가 녹아내려서 그런가 보다고.

 

 

 

 

 도덕사 약사유리광 여래불은 한가지 소원을 빌면 이루어지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했다.

 

 

 

 

 

 

건너편에 보이는 대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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