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방곡사 회주 묘허큰스님
- 큰스님 법문
- 음력 20일 방곡사 지장법회
- 방곡사 두타선원
- 단양 방곡사 회주 묘허큰스님
- 묘허큰스님과 함께 마애불순례
- 해파랑길 770㎞이어걷기
- 묘허큰스님과 함께 전통사찰순례
- 갈맷길
- 방곡사 주지 법봉스님
- 하트
- 단양군 대강면 방곡리 방곡사
- 단양 방곡사
- 전통사찰순례
- 묘허큰스님 법문
- 방곡사 주지 정봉스님
- 묘허큰스님
- 경주 남산
- 방곡사 무문관 두타선원
- 방곡사 적멸보궁 진신사리탑
- 해파랑길 770㎞ 이어걷기
- 마애불순례
- Heart
- 부산 구덕산 정수암 주지 무아스님
- 방곡사 스리랑카 성지순례
- 남해안길 2
- 제주올레
- 자동차로 유럽여행
- 묘허큰스님과 함께 암자순례
- 회주 묘허큰스님
- Today
- Total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가을에 걷기 좋은 길 <강서둘레길> 본문
연일 이게 웬일인가 싶게 화창한 날이 계속 되긴 했지만
어쩐 일인지 선뜻 나서기가 되지않았다.
마지막으로 걸은 지가 두어달 되어간다고 걷기 앱에서는 "건강을 위해서 걷기 바랍니다"
알림이 뜨던 날...무거운 몸을 일으켰다.
<강서둘레길>을 걷기 위한 시작점인 5호선 '방화역 3번 출구'.
(동작역에서 9호선 급행을 타고 종점인 김포공항역에서 5호선으로 갈아타고 방화역에 도착했다.
생각 보다 빠르게 50분 걸렸다.)
'방화역 3번 출구'에서 나와 길 따라 걷다보면 이름도 예쁜 금낭화로 시화길이 함께 한다.
그리고 길 막다른 곳이 '방화근린공원' 이다.
'강서둘레길'은 두 개의 산(개화산,치현산)과 여러개의 공원을 아우르는 세개의 코스(개화산 숲길,공원길,강서 한강길)
로 나누어져 있지만 길지않은 길이라 우리는 순환코스로 한번에 걷기로 했다.
'방화근린공원' 후문에서 '강서둘레길 2코스 공원길' '꿩고개근린공원의 치현산' 방향으로 출발했다.
치현둘레 소공원을 빠져나와서 '서남환경공원'으로 건너와
메타세콰이어길을 지나면 공원 아래의 길로 내려선다.
생태연못을 지나 조금 전 지나왔던 치현둘레 소공원 건너편 까지 걸어내려 오면
'서남환경공원'을 벗어나게 된다.
잠시 도로길을 따라 한강공원으로 들어가는 '강서둘레길 3코스 강서한강길'이 시작된다.
'정곡나들목'을 지나 강서한강공원으로 진입하는데,
떼지어 달겨드는 자전거들 때문에 굉장히 조심스러웠다.
'강서습지생태공원'으로 들어섰다.
바로 옆의 북적거리는 자전거길에 비해 공원길은 조용하고 전혀 다른 분위기의 길이다.
늦가을에 이 길을 걷는다면 더 호젓하고 낭만적일 것 같은...
이름도 이상한 좀작살나무.
꽃이 지나간 자리에는 꽃도 아닌 것이 눈길을 부여잡는다.
티 하나 없는 하늘을 바라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사마귀.
행주대교.
행주대교 아래로 지나간다.
'상사마을' 방향.
'강서둘레길 1코스' 까지는 2㎞ 남은 지점.
김포대로 아래 토끼굴.
행주나들목 (토끼굴).
'상사마을' 은행나무 보호수.
대충 짐작으로 300여개의 계단을 올라 도착한 '개화산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
행주산성 행주대첩비가 보이고, 그 아래는 방화대교.
우리는 걷기 시작했던 지점으로 순환해야 하기 때문에
방화역으로가 아닌 '봉화정' 방향으로.
'봉화정'을 지나 '강서둘레길 1코스 개화산숲길' 개화산으로 들어섰다.
'하늘길전망대'에서 바라본 김포공항 과 김포들판.
산길을 잠시 벗어나 작은 도로를 건너 진행하면 눈에 들어오는
근사한 지붕의 '풍산심씨사당'
드디어 약 4시간 전에 출발했던 '방화근린공원' 후문에 도착했다.
완벽하게 '강서둘레길'을 순환했다.
'♡ 내가 사는 세상 > 道,城,島,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0) | 2020.11.25 |
---|---|
천천히 걸으면 좋을 <서울대공원 산림욕장> (0) | 2020.10.03 |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은 길 <서대문구 안산자락길> (0) | 2020.06.29 |
<한양도성길 2코스 낙산구간> 추억도 만들며~ (2) | 2019.12.17 |
<한양도성길 3코스 남산(목멱산)구간> 꼭 한번 걸어보기를~ (0) | 2019.1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