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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산림기도 회향을 하고 특별히 만두국을 먹었다. 응? 이건 머지? 비쥬얼만 봐서는 뭔가 부족해도 많이 부족한 백령사에서 맛본 사찰만두. 일단 뚝 잘라서 입에 넣었다. 비릿한 돼지고기 대신 입 안에 퍼지는 버섯향, 그리고 견과류가 들어가 씹히는 식감이 내가 알고있었던 만두가 아니다. 후추도 아니고 그렇다고 고추는 더더욱 아닌 매운 맛의 정체는 뭘까.. 다음 타자로 기다리고있는 찹쌀 팥시루떡. 만두국 한그릇 다 비우고 저걸 먹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 만두를 먹고나면 종일 목구멍에서 만두 냄새가 올라오는 통에 별로 좋아하는 음식은 아닌데...역시 뭔가 달라도 다르다. 낮에 내가 만두를 먹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주는 트림을 한번도 안했다는 사실. 역시 사찰식 음식이 건강식이라는..
오래전부터 워낙 여러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유명한 떡볶이집 '미소의 집' 집에서 길만 건너면 되는 가까운 거리에 있지만 인연이 없었다. 언젠가 '이효리'양이 학창시절, 그리고 지금도 생각나서 찾곤 한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에는 정말 바로 다음날 뛰어가려 했는데... 야튼 방배동 서..
경주 여행을 떠나기 전부터 남편이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여러번 말했던 음식이 있었다. 어른들도 좋아하실 거고 꼭 먹어봐야 한다는 거다. 친구들과 몇번 먹으러 갔을 때도 모두들 입을 모아 정말 맛있다고 한 음식이었다는데 바로 '아구 지리'다. 나로서는 첨 들어보는 메뉴일 뿐더..
진짜 명동 칼국수를 먹기 위해서 '명동교자'에 갔다. '명동교자'는 명동에 두군데 있는데 우리가 찾아간 곳은 명동 성당 바로 앞 골목의 본점이라 알려진 곳이다. 점심시간에 맞춰서 가면 가게 밖으로 까지 길게 늘어선 줄만 봐도 질려버리게 된다.우리는 일단 후퇴.. 좀 느적거리다가 좀 ..
우리가 흔히 언제나 먹을 수 있고 또 먹고있는 음식 일수록 제대로 된 맛이란 게 없는 것 같다. 김치찌개 된장찌개 등이 그 예가 아닌가 싶은데 뭐 적당히 김치만 들어가면 김치찌개 된장 냄새만 나면 된장찌개일 경우가 수두룩하더라는.. 그래선지 어떤 한식 분식 음식점엘 들어가도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