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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올라와서 차들 한 잔 하고 가세요~ 녜.. 스님~ 포차자 스님의 손끝에서 눈이 떨어지지않는다. 나는 항상 강조하지만 혀끝에 감도는 차를 음미하기 보다,방안 가득 번지는 차향 보다 포차자의 유연하고 다양한 손놀림에 넋을 빼앗기곤 한다. 이제는 어느정도 자주 봐왔던 모습이지만 포차..
이틀에 걸쳐 동지 팥죽을 쑤었다. 21일 토요일. 누차 말하지만 나는 팥 내지는 팥죽 안좋아한다는.. 그러니 이렇게 많은 팥을 앞에 대하니 뭐 대략 총체적 난국.. 미리 불린 팥에 돌이나 이물질이 없도록 일어내고... 이번에 새롭게 안 사실인데..팥으로 뭔가를 하기 전에 일단 넉넉한 물에 ..
예전부터 작은 설이라고 해서 동짓날 팥죽을 쑤어먹는 전통을 꾸준히 잘 이어오고 있는 덕분에, 요즘에는 평소 절을 찾지않던 사람들 조차 동짓날이 되면 절집으로 동지팥죽을 먹으러 오기도 한다고 했다. 절 뒤 작은 산으로 등산오는 사람들 조차 불러들여 팥죽을 대접하는 절집의 인심..
보이차(普洱茶) 또는 푸얼 차는 중화인민공화국 윈난 성 남부지방에서 생산한 발효차의 일종이다. 독특한 향과 색을 가지고 있으며 약용으로도 널리 쓰인다. 이 보이차를 말이나 당나귀에 싣고, 티베트나 네팔, 인도에 수출한 길을 차마고도(茶馬古道)라고 한다. 종류 상으로는 흑차(黑茶..
오사카 체류기간 3박4일의 마지막 날.. 정우 스님께서 세상에 다시없을 특별한 식사를 준비해 주셨다. 그 어떤 음식점의 비싼 요리 보다 더 우리를 감동시키고 행복하게 만든 스님의 밥상. 정우스님께서 새벽부터 수산시장에 다녀오셨다. 당신 혼자서는 상상도 못할 , 귀하고 싱싱한 재료..
2013년11월29일 19시30분 칸사이 공항에 내리자마자 후다닥 짐보따리 던져놓고 부지런히 달려나간 곳. 불쌍한 중생들을 위해 제대로된 유명한 우동집을 예약해 두셨다는. 예약시간에 맞춰 뛰어가면서도 얼마전 케이블 티비에 지멋대로 아이돌이 오만 폼 다 잡으며 사진을 찍어대던 바로 그 장소~!!를 점찍어 놓고. 아 이렇게 유명한 곳이구나. 한국 관광객들이 빠지잖고 들린다는 도톤보리. 예약 안하면 주구장창 기다려야하는 유명한 우동집. 이렇게 기다리는 사람들 많은 틈을 지나 우리는 무사통과 2층으로 올라간다. 그 상황에 카메라 들이대는 짓은 위험한 거지.. 참..머라 할말 없다. 소꼽장난도 아니고. 대략 손바닥 안에 쏙 들어갈 정도의 사이즈 들이다. 우리들은 만져보고 두껑 열어 킁킁 냄새 맡아보고.ㅋ~ 젓가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