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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1년 만에 다시 찾은 인천 옹진군 북도면 장봉도. '별바다호' 바로 앞에는 구름다리와 그 끝에 작은 멀곶이 있다. 카운터 옆에 지난번에는 없던 식구들이 늘었다. 주문한 백합칼국수가 나올 때 까지 가게 안을 염탐하는 재미도.. 작년에 처음 왔을 때도 느낀 거지만 별바다호 밑반찬은 정말 ..
조계사 앞에서 도반을 만나기로 했다. 그래서 진작부터 점심은 발우공양에서 먹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던 차에 두 도반 역시 염두에 두고 있었던 듯..자연스럽게 점심은 발우공양 "콩"에서 먹기로 했다. 먼저 도착해서 조계사에 참배하러 들어가는데,지난 가을 국화축제 때는 볼 수 없었..
올라와서 차들 한 잔 하고 가세요~ 녜.. 스님~ 포차자 스님의 손끝에서 눈이 떨어지지않는다. 나는 항상 강조하지만 혀끝에 감도는 차를 음미하기 보다,방안 가득 번지는 차향 보다 포차자의 유연하고 다양한 손놀림에 넋을 빼앗기곤 한다. 이제는 어느정도 자주 봐왔던 모습이지만 포차..
이틀에 걸쳐 동지 팥죽을 쑤었다. 21일 토요일. 누차 말하지만 나는 팥 내지는 팥죽 안좋아한다는.. 그러니 이렇게 많은 팥을 앞에 대하니 뭐 대략 총체적 난국.. 미리 불린 팥에 돌이나 이물질이 없도록 일어내고... 이번에 새롭게 안 사실인데..팥으로 뭔가를 하기 전에 일단 넉넉한 물에 ..
예전부터 작은 설이라고 해서 동짓날 팥죽을 쑤어먹는 전통을 꾸준히 잘 이어오고 있는 덕분에, 요즘에는 평소 절을 찾지않던 사람들 조차 동짓날이 되면 절집으로 동지팥죽을 먹으러 오기도 한다고 했다. 절 뒤 작은 산으로 등산오는 사람들 조차 불러들여 팥죽을 대접하는 절집의 인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