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묘허큰스님과 함께 암자순례
- 해파랑길 770㎞이어걷기
- 회주 묘허큰스님
- 경주 남산
- 방곡사 스리랑카 성지순례
- Heart
- 음력 20일 방곡사 지장법회
- 방곡사 주지 정봉스님
- 큰스님 법문
- 부산 구덕산 정수암 주지 무아스님
- 해파랑길 770㎞ 이어걷기
- 남해안길 2
- 하트
- 방곡사 주지 법봉스님
- 방곡사 무문관 두타선원
- 단양 방곡사 회주 묘허큰스님
- 단양 방곡사
- 자동차로 유럽여행
- 방곡사 회주 묘허큰스님
- 방곡사 두타선원
- 갈맷길
- 묘허큰스님
- 제주올레
- 전통사찰순례
- 방곡사 적멸보궁 진신사리탑
- 묘허큰스님과 함께 마애불순례
- 묘허큰스님과 함께 전통사찰순례
- 마애불순례
- 묘허큰스님 법문
- 단양군 대강면 방곡리 방곡사
- Today
- Total
목록여행가방 (94)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대구미술관 KUSAMA YAYOI, A Dream I Dreamed 2013 . 7 . 16 - 11. 3 더보기 회화그림은 사진촬영 안돼요. 죄송해요..그림을 찍고 싶은 게 아니라 바닥의 반영이 좋아서요.. 온통 불빛 점들. 바닥엔 물. 그녀가 원하는 게 바로 그 제한된 방에서의 관객들이 보이는 본성일까. 맨하탄 자살 중독 2010 비디오 1분 24초 더보기 항우울제를 삼키고환각의 문을 부수어 버린다.꽃의 번민들 한 가운데서, 현재는 끝없이천국의 계단을 향하고, 나의 심장은 그 다정함 속에서 멈추어 버린다.환영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푸른색 그늘 속에한 점 티없는 투명한 하늘에서 부르는 소리에뭉게구름은 피어 오른다.눈물의 소리는 부용의 색채를 머금은 채 떨어지고나는 영원한 시간이 아닌 바로 현재 속에서 돌..
구곡폭포에서 50-1번 버스를 타면 강촌을 거쳐 삼악산 정류장에 내리면 등선폭포 입구이다. http://blog.daum.net/lotusgm/7799442 악 소리나는 삼악산 지난번 삼악산 산행은 의암댐 쪽에서 올라 등선폭포로 내려오는 코스였는데 굉장히 힘들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매표소에서 등선폭포 입장권을 끊을 때 구곡폭포 입장권을 보여주면 50%할인된다. 폭포로 가는 입구라고 하기엔 뭔가 이상스러워 보인다. 알고보니 윗층이 음식점이다. 멀리 갈 필요도 없이 입구를 통과하면 바로 코 앞을 서늘한 바람이 스쳐지나간다. 반대쪽에서 삼악산을 넘어 등선폭포를 만난다면 감동도 있고, 시원하다 못해 서늘한 바람이 고맙기도 하겠지만 야튼...의외스럽기로 치면 구곡폭포 보다 더 뜻밖의 풍경이다. 요즘에는 유..
얼마 전부터 경춘선 전철 개통으로 춘천으로 가는 길이 너무나 가까워졌다. 그렇다고 솔선수범 놀러다니는 일에 그리 적극적이지 못한 나같은 사람에게는 그리 의미있는 일이 아닌 듯 싶다. 격월로 만나는 지인들과의 만남을 야외로 나가자는 의견을 낸 건 아니나다를까 '그녀'였다. 올..
읍천항 입구로 들어와 넓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망설임없이 '파도소리길'로 방향을 잡는다. 제주도에나 있음직한 주상절리를 이 곳 경주에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망설일 필요는 없지. 하지만 나는 일행들과 헤어져 반대편 '읍천항 벽화마을'로 발걸음을 옮겼고,일행들이 부채꼴 주상절리만 보면 다 본 거나 마찬가지 라고..배려하는 바람에 뒤늦게 부채꼴 주상절리까지만 다녀왔다. 개인적으로 이런 안내판 별로 반갑지않다. 하나밖에 없는 길이라 달리 길을 잘못 들어설 리도 없고 간단한 안내판 하나면 될 것을... 가는 곳 마다 전망대 데크가 너무나 친절하게 이렇게.. 부채꼴 주상절리-주상절리의 방향은 냉각이 진행되는 방향과 일치한다. 신생대 말기에 이 곳에 분출한 현무암질 용암에서발달하는 주상절리는..
2013년 5월 5일 경주 보문단지. 이른아침 햇살이 유혹하는대로 이끌려 산책길에 나섰다. 보문단지 ㅎㄷ콘도 부근에 아름다운 산책길이 있다는 소문을 입수하고... 우리뿐만 아니다. 벚꽃이 피어있던 지난달이었다면 얼마나 아름다웠을 지 조금은 아쉬운 마음도 들었지만 단풍드는 오는 가..
작정하고 나선다면 그리 힘든 곳도 아닌데 "주산지"를 아직 내 눈으로 보지못했다. 수많은 사람들의 뷰파인더 속 주산지는 왠만하면 그럴듯 하기도 하지만,자세히 보면 천편일률적인 시각으로 계절따라 변하는 자연을 그저 줏어먹기로 담아낸 사진들 뿐임을 알고나서 부터는 그리 못가서 안달 낼 일도 아니란 결론을 내리고 ..잊고있었던 "주산지"를 떠올리게 하는 "반곡지"가 가까이 있었다. '반곡지는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라는데 생각하기 따라서는 꼭 그런 것만도 아니다. 뭘 찍어야하는 지 뻔하긴 하지만 제대로 찍는 일이 얼마나 힘든지...내 실력이 얼마나 알량한 지 금방 알아차리기에 딱 좋은 장소란 생각이 드는 곳이었다.정말 너무나 우연히 '주산지' 대신 '반곡지' 였다. 눈 앞에 펼쳐진 자연은 정말 말이 필요없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