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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묘허큰스님과 함께 마애불순례 (208)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두학동 석조여래입상을 참배하고 점심공양 후 강천사가 있는 송학면 시곡리로 이동. 옥천교 앞에서 출발~ 의견이 분분하다. 설마 저 산꼭대기에 보이는 것이 강천사는 아니겠지? 난...안볼란다. 동네에서 마주친 분들은 걱정스러운 말투로 '강천사 먼데...' 마을 빨래터를 지나서 온동네 ..
2017년 11월27일 묘허큰스님과 함께 마애불순례 가는 날. 그런 날 있다...출발부터 뭔가 삐그덕 거리는 날은 도착 까지 순탄치가 않았다. 마애불을 바로 앞에 두고 괜시리 돌아나가 엉뚠 동네에서 엄마 찾는 아이처럼 여기저기 전화하고..산 속에 있는 마애불에 비하면 눈감고도 찾아야하는 ..
오늘은 정말 특별난 날..2017년 11월 8일(음력 구월 스무날) 묘허큰스님 생신날이다. 작정하고 가을맞이를 못하고 보낸 나로서는 가는 내내 안개에 가려진 산의 풍경이 아쉽기만 했다. 도착해서 마주친 금강역사의 모습이 마치 가을을 왜 즐기지 못했냐고 꾸짖는 것 같다 고..웃음이 났다. 방곡사의 모습도 그닥 다를 것 없이 너무 늦은 것 같다. 가을이 되기도 전부터 방곡사의 가을을 기대했었는데 ... 옥지장전 앞에서 바라본 앞산의 모습으로 잠시 아쉬움을 달래본다. 법당에서 정봉스님의 연명지장경 독송으로 법회가 시작되고 있었다. 방곡아란냐 앞에서 바라보는 풍경에 또 잠시 혼을 빼다가 빠지잖고 인사를 드리는 부처님 앞에 잠시 섰다가 법당 안으로 들어갔다. 생본무생 生本無生 이요 - 나되 본래 난 바가 없다 멸..
2017년 10월 29일 묘허큰스님과 함께 마애불순례. 경북 예천까지 3시간 동안 내내 꿈속처럼 창밖은 안개가 드리우고 그나마 아침 햇살이 퍼지자 간혹 떠진 눈만큼 조금씩 보이는 색색의 단풍들로 북세통을 이루고 있는 산의 모습에 호들갑 한번씩 떨어주면서... 여기서 부터는 걸어서 가라..
예천 승본리 마애입상을 참배하고 점심공양후 가까이 있는 보문사에 들렀다. 승본리에서 수계리까지는 버스로 20여분 걸린다. 입구에서부터 노란 은행나무에서 떨어져 내린 이파리와 바람에 떨어져내리고 있는 이파리로 노란색 천지인 보문사...덩달아 모두들 마음까지 풀풀 날린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