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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묘허큰스님과 함께 마애불순례 (208)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의성 석탑리 방단형 적석탑을 참배하고 돌아가는 길에 의기투합.. 고운사에 도착했다. 오래된 일주문 건너편에 있는 '화엄승가대학' 표지석. 조계문 등운산 고운사 오래되고 지금의 고운사 규모에 비하면 턱도 없이 자그마한 일주문 앞에 설 때 까지 버스가 비포장 흙길을 오르는 내내 창..
2017년 9월 28일 묘허큰스님과 함께 마애불순례. 기나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일정을 하루 앞당겨서 음력 초 아흐렛날 불국토 경북 의성으로 떠났다. 항상 텃밭에서 수확한 과실들로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시는 도반님이 가져오신 왕대추라는데, 정말 이런 거 첨 봤다. 대추 알맹이가 왠만한 자두알 만 하다. 배어물면 달콤한 즙이 츄르릅..정말 이런 대추라면 먹을 만 하다. 새로 난 말끔한 도로를 달려 북의성 I.C로 들어서자 가을 풍경이 기다렸다는 듯 한눈에 들어온다. 탄성이 나온다. 바라만 봐도 눈과 마음이 풍요로워졌다. 10시 40분 석탑 1리에 도착. 우리가 또 제일 꼴찌인 것 같다. 방곡사 승합차가 기다리고 있다가 서둘러 우리를 태우고 석탑이 있는 곳으로 출발했다. 들길 산길 논길을 2㎞넘어 걸어올라가야..
2017년 9월 10일(음력 7월 20일) 방곡사 법회가 있는 날. 분명 비가 온다는 예보는 없었지만 오는 내내 앞을 가로막는 자욱한 안개 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였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방곡사 정경 역시 불 뗀 아궁이에서 연기가 새어나온 듯 자욱하다. 혹독한 여름은 어떤 흔적을 남겼는지 구석..
2917년 8월 31일 묘허큰스님과 함께 마애불순례 가는 길. 조금 일찍 나선 덕분에 10시 30분에 산청 도전리에 도착해 어은 마을 입구 공터에서 내렸다. 도전리 어은마을 표지석 조금 지나서 마애불 이정표가 보인다. 잘 정비되어 있는 나무 계단과 데크길. 정체된 듯 더 이상 앞으로 진행이 안되는 이유가 뭘까... 생각하는 순간 가까이서 목탁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제일 늦게 도착한 우리는 조용히 마애불 앞에 마지와 공양물을 올리고 예참에 동참했다. 난간 아래로는 차들이 쌩쌩 달리는 찻길과 개울이 보인다. 관세음보살 정근과 축원. 얼마전 다녀오신 부탄 성지순례에서 일어난 일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전해 주고 싶으신 큰스님께서 풀어 놓으시는 얘기 봇다리는 우리에겐 생생한 법문이 된다. 공양물 속에는 새벽에 일..
도선리 마애불상군을 참배하고 도전 마을회관에서 점심공양을 하고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가까이 있는 성철스님 생가터에 있는 '겁외사'에 들렀다. 건너편 주차장에서 바라보면 '지리산 겁외사' 현판이 달린 벽해루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건너편에는 성철스님 기념관이 있다. 벽해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