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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해파랑길 770㎞이어걷기 (23)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해파랑길 18~19 코스는 확실히 전형적인 동해안의 해안선을 따라가는 코스인 것 같다.특히 18번 코스 칠포,월포,화진 해변은 모두 수심이 얕고 백사장이 길게 늘어져 있는 맑은 물의 해수욕장이다.다양한 바다의 모습...좋다. 화진휴게소.7시 45분. 뭘 그렇게 열심히 들여다 보는가 했더니 맑은 바다물 속에 장미가 피었네. 이번에는 또 무슨 시츄에이션?ㅋㅋ~해미대장이 백일 후에 솔잎주를 먹게 해주겠다는 말에 전부 투자하는 중이다. 길고 길었던 포항구간(13~18코스)을 벗어나 영덕구간으로 건너가는포항시와 영덕군의 경계에 위치한 지경교. 영덕구간은 요즘 가장 핫한 블루로드 구간이다. 눈 앞에 먼저 조형물이 나타나고 '장사 상륙..
칠포 해변에서 다시 심기일전 출발해서 1.9㎞ 지점.11시 5분. 아무리 모른 척 지나가려해도..분명 heart다. 과거 군사보호구역으로 사용되던 길을 재정비 트레킹길로 만들었다는 동해 연안 녹색길.칠포리와 오도리를 잇는 길에는 말끔하게 데크가 깔려있다. 와~~바다 물색 쩜 바라~ 땀을 식혀주는 해오름 전망대.간 작은 사람은 멀리서 전망대를 전망하는 것으로 만족하고. 역시 예전 군사 해안경비 시설이 남아있는 곳도 있다. 바다 속에는 우리가 상상할 수도 없을만치 많은 생물들이 살아가지만바다 위에는 그 생물들 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이 바다를 의지해 살아가는 거지. 오도리 간이해변.유럽의 어느 바닷가 마을같은 풍경에 힐링이 ..
※제 6차 해파랑길:5월 19일~5월21일 (1무 1박 2일)※-해파랑길 제 4구간 17~19코스:송도해변~칠포해변~화진해변~강구항 1일차 해파랑길 제 4구간 17~18코스 송도해변~칠포해변~화진해변화진해변 5㎞ 앞둔 조사리에서 일정 마무리함.30.96㎞/11시간 54분 2일차 해파랑길 제5구간 19코스 화진해변~강구항전날 남긴 5㎞ 일정을 포함하여 도착점까지 완주.20.29㎞/7시간 35분 5월 19일 제 6차 해파랑길 770㎞ 이어걷기.23시 59분 동서울터미널 발 포항행 시외버스로 출발해서 새벽 4시에 포항 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접속구간을 택시로 이동(3.3㎞/4,300원), 지난 회차 도착점인 동빈큰다리에서 출발~!04시 30분. 동빈나루에서 영일대 해수욕장 까지는 굉장히 잘 정..
※제5차 해파랑길이어걷기.돌아오는 날 연휴 마지막 교통체증을 피하자고 하루 앞당겨 출발했다.5월 4일 밤 11시 50분 동서울터미널 발 포항행 야간 우등을 타고 4시간 후 포항 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4차 도착점이자 5차 시작점인 구룡포항으로 이동하는 방법1> 터미널 부근에서 아침을 먹으며 5시 50분에 떠나는 구룡포행 200번 버스 첫차를 기다린다.(이동거리 50분)2>2만원 정도 나오는 비용을 감수하고 택시를 이용해 구룡포로 이동한다.(이동거리 15분) 택시 두대에 나누어 타고 구룡포로 이동했다.지난 4차 도착점이자 해파랑길 제4구간 14코스 시작점인 구룡포항에 내려섰다.05시 4분. ※제 5차 해파랑길:5월 4일~5월6일 (1무 1박 2일)※-해파랑길 제 4구간 14~16코스:구룡포항~송도해변 1..
제4차 해파랑길 이어걷기 둘째날이 밝았다.말라버린 천 너머 멀리 붉은 여명이 밝아오는 것을 보니 오늘 하루 뜨거운 해는 맡아놓은 당상이다.05시 44분. 새벽빛에 만난 박태기꽃은 더 유혹적이다. 멀리 아침 해가 떠오른다.스믈스믈 가슴 깊은 곳으로 부터 어제의 피곤대신 뿌듯한 행복감이 피어오르는 것은 정말 다행한 일이다. 캠핑 잔디밭 끝에 해파랑길 싸이트에서 일러둔 곳 보다 더 가까운 곳에 스탬프 박스가 있었다.이제 모두들 스탬프 모으는 순간에 은근 재미를 느끼게 된 것 같다.해파랑길 제3구간 12코스의 도착점이자 제4구간 13코스의 시작점. 어촌마을의 새벽은 일찌감치 일어나 있었네. 그리고 부지런한 어부는 벌써 일을 시작했다. 신창 2..
감포항에 들어서서 바로 점심을 먹기로 하고 적당한 장소를 찾아나섰다.매식을 하기로치면 '감포공설시장' 좋겠지만 직접해먹기로 했으니...p.s.나중에 어디선가 보니 감포공설시장 바로 옆 골목에 "감포해국길" 벽화마을이 있었다.사전에 알았다한들 둘러볼 수 있었을지 모르지만,멀리 까지 가서 챙겨보지 못한 데잠시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감포항 등대는 감은사지 3층석탑을 형상화한 듯 보인다. 송대말등대 가는 길. 감포항 가장 끄트머리에 위치하고 있는 송대말항로표지관리소. 송대말등대 앞에 서면 감은사지 삼층석탑을 형상화 한 감포항 등대가 바로 가까이 있다. 송대말등대 앞에서 바라보는 감포항은 최고의 절경이다. 부근 해안에는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서 점심 해먹을 장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