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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아름다운 산사 (448)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이리저리 얽히고 설킨 어릴 적 동네 골목길 마냥 .. 이정표가 친절하게 가르켜주고 있어도 무심이면 거짓말처럼 옆길로 들어서기도 하게 생겼다. 땀은 비오 듯 하는 데 왠만해선 큰법당 처마 끝은 눈에 들오들않고... 하늘 아래 암자지만...기울어져 가는 오두막도 아니고 댓돌 하나 변변찮은 손바닥만..
전라남도 해남 두륜산 대흥사 길목에 있는, 몇년 전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이..눈부시게 아름다운 초록빛이 뚝뚝 떨어져 내리는 '반야교' 바쁘게 걸음 옮기시는 큰스님. 서늘한 기운을 사방으로 흩뿌리시며... 유난히 아름다운 대흥사 부도. 하지만...오늘 우리가 향하는 곳은 대흥사의 암자들. 바쁜 ..
원래는 산사 바로 앞 까지 차가 들어가는 데 그날 따라 산사 음악회가 열리는 바람에 아름다운 봄날 마을 입구에서 부터 800미터의 산길을 걸어올라가는 기회를 얻었다. 원명사 큰법당. 왼편으로는 지장전,오른편으로는 종각 불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리고 너른 앞마당. 지장전에서 내려다 본... 나라..
- 강원도 평창 오대산 월정사 - 그동안 여러번 갔음에도 불구하고 그저 무덤덤하게 예만 표했던 월정사의 출입문인 천왕문. 이리봐도 저리봐도 참으로 균형잡힌 화폭 속 그림 같다. 화려하지도 그렇다고 평범하지도 않은...적당히 바래고,손 때 묻고,세월 켜켜히 앉은.. 무엇으로도 가치를 대신할 수 없..
나이많은 소나무가 호위하는 길을 따라 조금만 오르면 상원사 아름다운 돌계단 앞에 다다른다. 한개 두개 밟을 때 마다 한개 두개 잡다한 세속 번뇌 내려 놓으며... 이상하다.. 가을에 찾았을 때 단청이 단풍물 들었다..했더니 봄햇살이 차고 넘치는 날... 오늘도 수줍은 듯 단청에 붉은빛 들었다. 문수..
숭실대학 뒤쪽으로 높다란 아파트와 거대한 규모의 교회 사이에 숨어있는 상도선원. 겉으로는 자칫 주의깊게 보잖으면 지나치기 쉽상인 수수한 모습이지만 한 발 내딛으면 한뼘 구석진 자리 조차도 범상찮은 수려하게 아름다운 곳이다. 물론 그 곳에서 만나는 사람이 아름답고,눈길 주는 곳 마다 닿았을 손길이 아름답고, 그 모든 것이 만들어내는 향기와 기운이 너무나 아름다운 곳이다. 어른 보폭으로 몇걸음 될까? 좁은 마당에 옹기종기 모여앉은 쉼터의 장독의자... 그 앞에 놓인 돌탁에 가마솥뚜껑. 그 뚜껑 열면 뜻밖에 불을 쬘수있는 화로가 숨어있다.^^ 지하 큰법당으로 내려가는 계단 옆으로는 작은 전시회라도 열리고 있는 듯 예쁜 조각품들을 만날 수 있다. 큰법당 문 고운 모시로 조각 바느질한 발을 통해서 안에 계신 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