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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묘허큰스님 법문 (34)
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2018년 7월 3일(음력 5월 20일) 방곡사 지장법회. 지난 달 지장법회를 끝으로 방곡사 '방곡아란냐'가 사라지고, 새로운 대웅전시대로 가면서 앞으로 거쳐야 할 몇 개월의 임시법당 법회 중 첫번째를 맞는 날. 기대와 호기심으로 버스를 내려섰는데, 붉은 열매를 힘겹게 매단 보리똥 나무들이 ..
2018년 6월 3일(음력 4월 스무날) 방곡사 지장법회날. 단양 북 I.C로 빠져나가 장림사거리에서 죄회전...20년 가까이 한달에 한번 이상 들락 거리던 길이 왜 오늘 따라 생소해 보이는 지...멀리 보이는 '대강면 다자구 할매 장터'라는 멋진 간판은 언제 생겼는 지... 45인승 버스 안도 밖도 더 이..
2017년 12월 7일 방곡사 지장법회. 먼저 도착하신 노모께서 걱정이 되어서 전화를 하셨다. 혹여나 밤사이 내린 눈이 미끄러워 고개를 넘지 못하고 되돌아갈까봐... 그런 적은 한번도 없었건만 노모의 걱정은 무조건이다. 아무런 장애없이 방곡사에 들어서 녹기시작한 눈을 보고 노모의 걱정..
오늘은 정말 특별난 날..2017년 11월 8일(음력 구월 스무날) 묘허큰스님 생신날이다. 작정하고 가을맞이를 못하고 보낸 나로서는 가는 내내 안개에 가려진 산의 풍경이 아쉽기만 했다. 도착해서 마주친 금강역사의 모습이 마치 가을을 왜 즐기지 못했냐고 꾸짖는 것 같다 고..웃음이 났다. 방곡사의 모습도 그닥 다를 것 없이 너무 늦은 것 같다. 가을이 되기도 전부터 방곡사의 가을을 기대했었는데 ... 옥지장전 앞에서 바라본 앞산의 모습으로 잠시 아쉬움을 달래본다. 법당에서 정봉스님의 연명지장경 독송으로 법회가 시작되고 있었다. 방곡아란냐 앞에서 바라보는 풍경에 또 잠시 혼을 빼다가 빠지잖고 인사를 드리는 부처님 앞에 잠시 섰다가 법당 안으로 들어갔다. 생본무생 生本無生 이요 - 나되 본래 난 바가 없다 멸..
2017년 10월9일 방곡사 지장법회가 있는 날. 버스에 내려서 올라가는 길 끝에 먼저 와있던 가을과 마주쳤다. 연산홍과 철쭉은 애시당초 꽃은 떨어트리고 초록 이파리 만으로 무성한 계절을 맞았다. 그 안에서 포대화상은 푸짐한 미소를 짓고. 다음달이 되면 옥지장전 앞 산은 완전히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