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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통도사..不二門을 들어서면서 한여름 낮의 달아오른 지열과, 오랜 세월동안 증발해버린 단청이 합세해 내 눈 앞에서 만들어낸 'flash over'현상은 내 몸과 맘을 얼어붙게 만들어버렸다. 한동안 꼼짝없이 그 자리에 선 채 발 아래서,그리고 눈 가장 낮은 곳에서, 내가 그동안 무수히 지나쳤던 것들 조차 너..
지금은 고등학교에 다니는 조카가 초등학교 다니던 어느 명절날 처음보는 풀을 심은 작은 화분을 여럿 가지고 와서 할머니와 이모들에게 이처넌씩 받고 팔아서 용돈을 마련했었다. 이름도 생소한 '천손초' 이름대로 화분의 풀은 자라면서 이파리 끝에 작은 잎들을 매달기 시작하더니, 그..
선방 천불전 한켠에 가지런히 올려진 수행자의 가난한 소유물. 반질반질 손때 묻은 단주, 켜켜히 한지가 덧붙여진 소박한 부채, 단단하던 솔기마다 오랜시간이 보드라운 보푸라기로 매달린 낡은 두루마기. 가진 것을 버릴때 비로소 세상을 가질 수 있다는 부처님 가르침이 절절한 법당 안에서 욕심많..
적어도 추억이라면 뒤통수 뒤 어디쯤엔가 차곡차곡 들어앉아 잊혀질만 하면 한번씩 끌려나올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 그런데..아직 부여잡고 있는 통에 당췌..
좀 전까지 퍼부어대던 소나기..어디 갔지? 그 자리로 믿을 수없이 사랑스런 뭉게구름.. 아~이런날 기차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이는 얼마나 행복할까? 나는 그들을 마중하러 간다 지금..구름 위의 산책.. 항상 내맘 설레게하는 한강..다리 위를 달리며 손에 잡힐 듯 사방을 가득채운 구름..구름.. 국립중앙 ..